• 책임을 지는 사람
    • 진실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요동하거나 변개하지 않고 자신의 말과 마음을 지키며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집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을 바른길로 이끌어 주기도 하고, 때로는 억울한 사람의 입장을 진실하게 대변함으로 위기에서 구해 주기도 합니다.
      자신의 일은 당연히 책임질 줄 알며, 자신과 관련된 분야 외에도 폭넓게 마음을 쓰므로 윗사람도 그를 믿고 더 많은 일을 맡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도 이처럼 자신에 대해서 책임을 질 뿐 아니라 모든 사람 앞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행함이 필요할까요?

      첫째로, 언행에 본이 되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1:1에 사도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말씀합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과 같이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으려면 진리대로 행하여 본이 될 만한 자격을 갖추어 나가야 합니다. 즉 어느 누가 보아도 흠과 티를 잡을 수 없고 존경할 만한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디도서 1:7~9을 보면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을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말씀합니다. 그러니 교회 안에서 성도를 지도하는 직분자라면 더욱 모든 언행에 삼가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선한 청지기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희생하고 충성하며, 모든 사람의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둘째로, 복음을 전하며 영혼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딤전 2:4).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사랑으로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믿음을 심어 주어 날마다 구원받는 수를 더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눈물로 훈계하며 많은 영혼을 영생의 길로 인도한 것같이,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인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이 주실 기업을 바라보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참믿음을 소유한 성도는 하나님 앞에 충성, 봉사하고 헌신하되 조금도 힘들다 하지 않고 기뻐합니다.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주실 기업, 곧 영원한 영광과 상을 바라보았기에 어떠한 희생도 기쁨으로 감수했습니다.
      빌립보서 2:17에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고백할 정도였습니다. 관제란, 제물 위에 포도주를 부어 드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이때 포도주는 제물에 스며들어 향취를 더해 주지만 그 자체는 드러나지 않습니다.
      바로 포도주와 같이 자신은 이름도, 빛도 없이 희생하고 온갖 고난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룰 수만 있다면 다 드릴 수 있기를 원하는 중심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을 본받아 어디에서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고, 빛과 소금이 되어 수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며, 하나님 나라를 창대하게 이루는 영적 장수가 되시기 바랍니다.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빌 4:8)

    • 2022.06.12  |  시사뉴스 [칼럼]  |  조회수: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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