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삶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뺀다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김봉배 집사 56세 (3대대 20교구)

출처:만민뉴스 제948호

  • 김봉배집사

    김봉배 집사 (56세, 3대대 20교구)


    1998년 어느 날, 아내는 어떤 분들에게 부침개와 함께 그 접시 위에 놓인 '만민뉴스'를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성도님들이 부침개를 정성껏 부쳐서 '만민뉴스'와 함께 전하며 전도를 하셨던 것이지요.

    '만민뉴스'를 읽어본 아내는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말씀과 많은 간증이 100% 믿어졌고, 이러한 말씀과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만민중앙교회에 가보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차로 금요철야예배에 아내를 바래다주게 되었지요.

    그때 많은 성도가 교회를 향해 부지런히 걸어가는데, 그 모습이 매우 행복해 보였습니다. 만민중앙교회가 매우 은혜롭고 성령 충만한 교회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요. 이날 아내는 만민의 양 떼가 되었고, 저는 이틀뒤 주일부터 아내와 함께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십자가의 도' 등 설교 테이프들을 들으면서 하나님 뜻을 하나하나 알아가니 신앙생활이 참으로 흥미로웠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성도님들이 왜 그렇게 당회장님을 붙좇는지 의아했습니다. 당회장님이 어떤 분인지 궁금했지요. 그래서 당회장님을 뵐 수 있는 만남의 장소를 열심히 찾아 다녔습니다.

    성도님들은 당회장님 앞에 갖가지 문제를 가지고 나와 기도를 받았습니다. 당회장님께서는 성도님들이 하나님 앞에 응답받을 수 있도록 늘 하나님의 사랑과 살아 계신 역사를 전하시며 어찌하든 믿음을 심어 주고자 애쓰셨지요. 성도님들을 대하시는 당회장님의 모습은 늘 처음과 끝이 똑같으신, 한결같은 분이었고 자상하며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와 같으셨습니다.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후 응답과 축복을 체험한 성도님들은 당회장님께 다시 나가 자신의 간증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지요. 이러한 선한 역사가 계속하여 일어나니 당회장님을 뵙고 나면 아버지 하나님과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천국의 소망이 더해졌습니다. 그러니 당회장님을 자연스럽게 붙좇게 되는 것이었지요.

    그 가운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것은 끓는 기름에 얼굴 화상을 입은 생후 8개월 된 아기가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뒤 사고 6일 만에 얼굴과 머리에 딱지가 입히고 약 3주째에는 흉터 없이 깨끗이 치료된 일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를 직접 보니 제 마음에 하나님께서 살아 계셔서 친히 역사하신다는 사실이 자연스럽게 새겨졌습니다.

    이뿐 아니라 저희 가정에도 질병이 치료되고 사고에서 지킴 받는 등 놀라운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는 축복이 임했습니다. 큰딸은 감기 걸릴 때마다 양쪽 귀에서 진물이 나서 고통받았는데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뒤 깨끗이 치료되었고, 다리가 당기는 통증으로 고통받던 어머니께서는 무안단물(출 15:25)을 뿌린 뒤 깨끗이 치료돼 이 일을 통해 아버지까지 함께 교회에 출석하게 되셨지요.

    또한 저는 근무 중 큰 사고에서 지킴 받는 놀라운 은혜를 입었습니다. 지하 차도 공사 시, 콘크리트 박스를 만들고 있을 때였습니다. 제가 실수로 발을 잘못 디뎌 4~5m 높이에서 떨어지면서 순간 정신을 잃고 기절했습니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제 양팔이 'ㄱ'자로 되어 있는 빔에 한 팔씩 걸쳐 있는 것입니다. 너무나 아찔한 순간이었지요.

    만약 그대로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다면 몸의 어딘가가 부러지거나 아니면 사망했을 것입니다. 어떻게 그 순간에 제 양팔이 벌려져 빔에 걸칠 수 있었는지 신기했고, 하나님께서 지켜 주신 것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처음 교회 왔을 당시, 저희 가족은 전세금 1,500만 원짜리 반지하에 살았습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어느덧 일꾼으로 충성하던 저는 "남장년 30명이 모여 기도할 수 있는 장소를 주세요"라고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2000년에 경매를 통해 철산동에 있는 단독 주택을 응답받게 된 것입니다. 사실 아버지가 빌려주신 조금의 자금으로 이 집을 응답받았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지요. 저는 경매지 위에 손을 얹고 당회장님의 자동응답서비스(ARS) 환자 기도를 받은 뒤 단독으로 낙찰돼 집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이 집이 재개발이 돼 2020년에는 전세금보다 약 30배 오른 가격으로 팔리게 되니 그동안 가지고 있던 빚들을 다 갚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새로 이사할 집도 아버지 하나님의 예비하심 가운데 형통하게 구할 수 있었지요. 할렐루야!

    이처럼 제 삶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뺀다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늘 저희 가정을 이끌어 주시는 것이 느껴지지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일할 때 항상 "아버지 하나님! 도와주세요. 아버지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기도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제 삶의 주인 되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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