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강해(75)
서론
성경을 보면 영의 세계를 모르기 때문에 전혀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출애굽 하는 백성들은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 매일같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만나를 주식으로 삼았는데 이때 우리 눈에 보이는 첫째 하늘로부터 만나가 내려온 것이 아닙니다. 보통 사람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에 속한 둘째 하늘로부터 내려온 것이지요.
따라서 영의 세계에 대해 모르면 성경에 기록된 사실들을 믿지 못하며 인간적인 지식을 동원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내용도 마찬가지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도 대부분은 에덴 동산이 이 땅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도 이 땅에서 에덴 동산을 찾으려 합니다. 또는 에덴 동산이 지금은 사라졌다고 생각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에덴 동산은 이 땅이 아닌 둘째 하늘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으며 지금도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에 의해 지킴을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서 에덴 동산을 지키고 있는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지요.
본론
1. 천사와 구분이 되는 그룹들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서도 대부분은 그룹이 어떤 존재인지를 모르고 있지요. 주석책을 보면 그룹을 천사들 중에 한 부류 정도로 설명하기도 하는데 그룹과 천사와는 분명히 다르지요. 만약 그룹이 천사의 한 부류라면 성경에 굳이 그룹이라 기록할 필요가 없지요.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그룹과 천사를 구분지어 기록하고 있으며 성경을 읽다보면 그룹은 모양에 있어서 천사와는 많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천사는 사람의 형상과 비슷한 반면에 그룹은 짐승의 얼굴 형상을 가진 것도 있고 모양도 특이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명도 천사와는 구분이 되지요. 지난 시간에 설명 드렸듯이 그룹의 주된 사명은 호위와 경계입니다. 하나님과 보좌를 지키며 필요에 따라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곳에 가서 그곳을 지키게 되지요. 그래서 성경에 보면 그룹이 하나님의 가까이에 있는 존재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열왕기하 19:15에는 "그 앞에서 기도하며 가로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조성하셨나이다" 했지요. 하나님께서 그룹들 위에 계신다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편 99:1에는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만민이 떨 것이요 여호와께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니 땅이 요동할 것이로다" 했습니다. 즉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다고 말씀하지요.
그래서 구약 시대에도 하나님과 교통하던 사람들은 그룹의 이러한 사명과 위치에 대하여 잘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막이나 성전을 지을 때 여러 가지 그룹의 모양을 새겨 넣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전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므로 이곳에도 영의 세계에서와 같이 그룹들로 하여금 지키게 했던 것이지요. 그리고 그룹을 만들거나 새겨 넣는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명하신 것이기도 합니다.
출애굽기 25:18-20을 보면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한 그룹은 이 끝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하게 할지며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했습니다. 모세는 성막의 가장 거룩한 곳인 속죄소에 두 그룹의 형상을 만들어 지키게 했던 것입니다.
또한 출애굽기 26:1에는 "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놓아 만들지니" 하여 아버지 하나님께서 친히 모세로 하여금 성막에 그룹을 수놓아 만들 것을 지시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솔로몬 왕 역시 자신들이 건축한 성전에 그룹을 새겨 놓았지요. 열왕기상 6:23에는 "내소 안에 감람목으로 두 그룹을 만들었는데 그 고가 각각 십 규빗이라" 했고 열왕기상 6:27-29에는 "솔로몬이 내소 가운데 그룹을 두었으니 그룹들의 날개가 폐었는데 이 그룹의 날개는 이 벽에 닿았고 저 그룹의 날개는 저 벽에 닿았으며 두 날개는 전의 중앙에서 서로 닿았더라 저가 금으로 그룹에 입혔더라 내외소 사면 벽에는 모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 형상을 아로새겼고" 했습니다.
이 밖에도 성경 곳곳에는 하나님의 성전에 그룹의 모양이 새겨진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그룹의 형상을 만들거나 새겨놓는다고 해서 그 형상이나 모양이 성전을 지키는 것은 아니지만 이처럼 영적인 의미를 담아 만들어 놓았을 때에 원수 마귀도 감히 접근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2. 그룹들의 머리인 네 생물
이처럼 그룹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보좌를 지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해서 모든 그룹이 하나님의 가까이에 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룹에도 서열이 있어서 그 서열에 맞게 사명이 주어지게 되지요. 계시록 4:6을 보면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하여 그룹들의 가장 머리인 네 생물이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에 그룹이라 기록되어 있는 것 중에서도 하나님의 가까이 있는 그룹은 바로 네 생물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에스겔 1장에는 에스겔 선지자가 그발 강가에서 이상 중에 보았던 네 생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는데 에스겔 10:15에 보면 네 생물을 다시 본 에스겔 선지자가 "그룹들이 올라가니 그들은 내가 그발 강가에서 보던 생물이라" 기록했지요. 자신이 본 그룹이 바로 앞서 그발 강가에서 보았던 네 생물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네 생물은 그룹의 하나이며 삼위일체 하나님께 속한 존재로서 대단한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직접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그 휘하에 있는 수많은 그룹들을 지휘합니다. 따라서 에덴 동산을 지키고 있는 그룹들도 네 생물에 의해 지시를 받게 되는데 에스겔 1장을 중심으로 네 생물의 형상과 구체적인 사명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네 생물은 말 그대로 생물 넷이 서로 짝을 이루고 있는 그룹인데 넷이 합체 된 형태로 있기도 하고 따로 따로 분리되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형상은 사람의 형상과 비슷하나 날개가 있고 각각의 생물에게는 얼굴이 네 개씩 있습니다.
에스겔 1:5-6에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 모양이 이러하니 사람의 형상이라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고" 했고 에스겔 1:10에는 "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우편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좌편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했으며 요한계시록 4:7에는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라 했지요.
그러므로 네 생물의 얼굴은 각각 사람의 얼굴, 사자의 얼굴, 소의 얼굴, 독수리의 얼굴을 지니고 있으며 각각 생물에게 머리가 네 개 있는 것이 아니라 머리는 하나이고 머리 사면으로 얼굴이 넷이 있는 것입니다. 또한 각각의 생물에게는 그 생물을 대표하는 얼굴이 있어서 주로 그 얼굴만 보이게 되지요. 더욱이 앞으로 설명이 되겠지만 네 생물은 뒤로 돌아서서 간다거나 얼굴을 좌우로 돌리는 일이 없기 때문에 정면에서 보이는 얼굴이 그 생물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보여지게 됩니다.
따라서 얼굴이 비록 넷이 있다 해도 정면의 얼굴이 사람의 얼굴이면 그 생물은 사람의 얼굴을 한 모습으로만 보이고 정면의 얼굴이 사자의 얼굴이면 그 생물은 사자의 얼굴을 한 모습으로만 보이지요. 그래서 영안이 열려 보시는 분들이라 해도 한 생물에게서 네 얼굴을 다 보기는 어렵습니다.
성도 여러분, 사실 지금까지 경작받은 사람들 중에 네 생물의 모습을 정확하게 본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성경에도 보면 에스겔 선지자나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 요한 정도가 네 생물의 모습을 정확하게 보고 기록해 놓았지요. 그만큼 영안이 밝히 열리고 또한 하나님 앞에 합당한 사람이어야 하나님께서 네 생물을 보도록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영적인 분별력이 부족할 때는 네 생물을 보아도 하나님께 속한 존재라는 사실을 잘 깨닫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네 생물은 일반 천사나 천군과 달리 매우 무섭고 보는 사람에게 위협을 느끼게 합니다. 전체적인 색깔도 조금 어둡고 진한 색상을 띠고 있지요. 그래서 네 생물을 처음 보시는 분들 중에는 자칫 악한 영의 존재로 오해하시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처럼 네 생물은 비밀에 가려진 존재이며 그 형상을 정확히 분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네 생물을 보았던 에스겔 선지자와 사도 요한 두 사람도 네 생물을 묘사하는 것이 약간 다른 것을 볼 수가 있지요. 에스겔 선지자는 에스겔 1:6에 네 생물이 각각 네 날개가 있다 했는데 사도 요한은 계시록 4:8에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다 기록하고 있지요. 이는 둘이 본 내용이 다른 것이 아니라 각각 어떤 방향에서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 네 생물을 보았느냐에 따라 기록의 차이가 난 것입니다. 각각의 생물들이 가진 날개들이 서로 연합하기도 하고 포개져 보이기도 하면서 이런 차이가 난 것이지요.
이 와같이 네 생물을 자세하게 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인류 역사상 네 생물에 대해 정확하게 풀 수 있는 사람은 없었고 더욱이 네 생물에 대해 자세하게 기록한 에스겔 선지자도 자신이 기록한 내용의 영적인 의미에 대해서는 온전히 깨닫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스겔 선지자가 네 생물에 대해 그래도 이처럼 자세히 기록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통해 우리는 그가 얼마나 하나님 앞에 합당한 사람이었는가를 알 수가 있지요. 그는 하나님 앞에서 겸비한 자요 선하고 진실된 마음을 가진 자로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에스겔 선지자에게 네 생물뿐만 아니라 영계의 비밀한 것들을 많이 보여 주셨습니다.
에스겔서를 읽어보면 그가 이상 중에 얼마나 많은 영의 것들을 보았고 앞으로 되어질 일들에 대해서도 밝히 계시 받았는지를 잘 알 수가 있지요. 이처럼 하나님 앞에 선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인정받는 사람은 영안이 밝히 열려 영의 세계도 보는 것이고 앞으로 되어질 일들까지도 계시받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합당한 자격을 갖춘 사람만 있다면 하나라도 더 알려 주시고 보여 주시기 원하십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본 제단에는 많은 분들이 영안이 열려서 영의 세계를 보기 때문에 제가 설명하는 영의 세계가 얼마나 정확하다는 사실을 확증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예전보다는 좀더 자유롭게 영의 세계와 영계의 비밀들을 여러분에게 설명을 드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만약 제가 아무리 설명을 드려도 영안이 열려 보는 분이 없다면 제가 마음껏 설명드릴 수가 없겠지요.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영안이 열려 영의 세계를 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처럼 네 생물은 각각이 따로인 것 같으면서도 하나입니다. 넷이 서로 등을 마주 대한 채 결합되어 있을 때에는 마치 하나인 것처럼 보이지요. 에스겔 1:4에 보면 "내가 보니 북방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빛이 그 사면에 비취며 그 불 가운데 단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했는데 이는 네 생물이 하나로 결합되어 있을 때에 어떤 모습인지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단쇠 같다고 한 것은 바로 네 생물의 사명적인 면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이는 네 생물이 마치 불에 달군 쇠의 모양을 한 것처럼 하나의 무기와 같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모습으로부터 강하고 단단한 느낌을 주면서 마치 강한 검과 방패를 떠오르게 하지요. 또한 폭풍과 큰 구름이 온다 표현한 것은 네 생물이 가진 권세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다음 시간에 설명이 되겠지만 네 생물에게 천기를 움직이는 권세가 있음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로 결합되어 있던 네 생물이 어떤 일을 수행하려 할 때는 네 방향으로 순식간에 해체되면서 날아갑니다. 에스겔 1:12에 "신이 어느 편으로 가려면 그 생물들이 그대로 가되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기록한 대로 네 생물은 항상 앞으로만 곧게 행하며 다시 결합할 때도 뒤로 돌아서 모이는 것이 아니라 각자 자신의 정면을 바라보는 상태에서 그대로 등을 마주 대하여 결합하지요. 그런데도 정확하게 결합하는 것은 앞뒤 좌우에 얼굴이 있고 얼굴에 다 눈이 있기 때문입니다.
네 생물이 움직일 때에는 철의 소리 같기도 하고 불의 소리 같기도 한 소리가 나는데 날아가는 속도 또한 너무 빨라서 네 생물이 지나가게 되면 그 주변까지 진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에스겔 1:14에 "그 생물의 왕래가 번개같이 빠르더라" 기록하고 있지요.
네 생물의 형상을 대략적으로 사람의 형상과 비슷하다 했으나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많이 다릅니다. 에스겔 1:7-8에 "그 다리는 곧고 그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마광한 구리같이 빛나며 그 사면 날개 밑에는 각각 사람의 손이 있더라 그 네 생물의 얼굴과 날개가 이러하니" 했는데, 이처럼 발도 사람의 발과는 다르며 손도 사람의 손이라고는 하지만 사람처럼 팔이 있고 거기에 손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몸에서 바로 커다란 손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네 생물은 결합되어 있을 때 몸이 주로 날개에 의해 가려져 있고 결합된 네 생물 사이에는 약간의 빈 공간이 있어서 그 속으로 불이 오고 가며 운행하고 있지요. 그러다 보니 하나의 불처럼 보이기도 하여 에스겔 1:13에는 "또 생물의 모양은 숯불과 횃불 모양 같은데 그 불이 그 생물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며 그 불은 광채가 있고 그 가운데서는 번개가 나며"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네 생물의 특징은 온몸에 눈이 가득하다는 점입니다. 에스겔 10:12에 보면 "그 온몸과 등과 손과 날개와 바퀴 곧 네 그룹의 바퀴의 둘레에 다 눈이 가득하더라" 했고 계시록 4:6,8에도 각각 네 생물의 앞뒤와, 앞과 뒤의 날개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다 했지요. 네 생물에게 이처럼 눈이 많은 것은 그들의 사명과 관련이 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가까이에서 지키는 존재로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가까이에서 지키는 존재로서 당연히 주변을 빈틈없이 살펴야 하는 것도 있지만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이 땅을 두루 살피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처럼 네 생물이 삼위일체 하나님께 속하여 명령을 수행하고는 있지만 좀더 엄밀하게 말하면 네 생물은 성령님께 속해 있는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에스겔 1:20에 보면 "어디든지 신이 가려하면 생물도 신의 가려하는 곳으로 가고 바퀴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신이 그 바퀴 가운데 있음이라" 했는데 여기서 생물의 신이란 바로 네 생물을 명하여 움직이게 하는 주체를 말합니다. "어디든지 신이 가려하면 생물도 신의 가려하는 곳으로 간다" 말씀한 대로 네 생물은 신의 의도대로 움직이는데 바로 신이 발하는 소리를 따라 네 생물은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소리를 발하는 주체가 바로 성령님이시지요. 이 바퀴 안으로부터 성령님이 발하시는 하나님의 근본된 소리가 울려 나와서 네 생물을 조종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바퀴는 무엇이고 바퀴 안에 있는 신은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계속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지난 한 주간 많은 일들을 회상하며 눈물을 지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창립 20주년을 맞기까지 우리와 함께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너무 감사해서 울었고, 또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나라와 영혼들을 위해 애통해야 했던 일들이 떠올라 눈물을 지었지요.
농사를 짓다보면 늦은 비와 이른 비가 있듯이 아버지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축복의 시간만이 아니라 연단의 세월도 허락하시면서 지금까지 20년이라는 세월 동안 본 제단을 친히 인도해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20살이라고 하는 완전한 성년의 나이에 이르렀지요. 가장 왕성하게 일할 수 있는 나이이며 그만큼 성숙된 신앙의 단계에 이른 것입니다.
본 제단은 지금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가면서 빛의 속도로 세계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준비된 일꾼들이 팔방으로 쓰임 받고 있고 또 새로운 많은 일꾼들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때를 위해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부르셔서 연단하시며 아름답게 변화시켜 오셨던 것입니다.
로마서 8:28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말씀하셨으니 하나님의 계획은 빈틈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신속히 모든 선한 일에 예비된 귀한 도구들이 되어 만민을 향하신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온전히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5-01-19 오전 1:01:01 Posted
2007-12-27 오후 1:24:48 Upd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