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강해(25)
서론 /
암 8: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하나님의 말씀들이 선포되고 있지만 정녕 하나님의 말씀에 담긴 영적인 뜻을 풀어서 목마른 영혼들의 갈급함을 적셔 줄 영생수와 같은 참된 말씀은 너무나 부족한 현실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이처럼 창세기 강해를 통해 태초부터의 깊은 비밀들을 듣고 계실 뿐만이 아니라 그밖에도 수많은 영적인 말씀들을 듣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사실을 깨달아서 정녕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아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단지 영의 세계에 대해 지식적으로 많이 아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는 만큼 여러분에게 있어서 능력과 권세로 삼아 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처럼 깊은 영의 세계에 대해서까지 풀어 주시는 것은 여러분이 이러한 영의 세계에 대한 것을 밝히 알아서 한 사람이라도 더 천국으로, 새예루살렘으로 들어오기를 원하시기 때문이지요.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인간을 경작하시게 된 근본을 알고 영의 세계에 대해서도 밝히 알면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더 깊이 깨달으며 하나님을 닮은 참자녀로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도 들으시는 말씀을 통해 여러분 모두에게 큰 믿음과 능력이 되시기 바랍니다.
본론 /
욥기 11:7 네가 하나님의 오묘를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온전히 알겠느냐
1. 해, 달, 별들을 만들어 하늘의 궁창에 두신 하나님
지난 시간에는 하나님께서 넷째 날에 태양과 달과 별들을 만드셨는데 하늘의 궁창에 이것들을 두셨다고 배웠습니다. 여기서 하늘의 궁창이란 첫째 하늘인 이 우주를 말합니다. 오늘날은 과학이 발달하여 태양과 달과 별들이 지구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옛날 사람들은 태양과 달과 별들이 가까운 하늘 위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천 년 전에 기록된 성경은 이미 이처럼 태양과 달과 별들을 그냥 하늘이나 궁창에 두셨다고 하지 않으시고 하늘의 궁창에 두셨다고 표현해 주심으로써 이것들이 가까운 하늘이 아닌 곳에 만들어졌음을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태양과 달과 별들이 만들어지자 그 동안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운행이 되던 지구가 이제는 질서와 법칙에 따라 스스로 운행을 하게 됩니다. 지구는 자전도 하고 공전도 하며 별과 별 사이에도 인력이 작용하면서 모든 것이 질서와 법칙 가운데 운행을 시작한 것이지요. 지구뿐만 아니라 해와 달과 별들도 모두가 정해진 우주의 법칙에 따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이게 된 것입니다.
비유를 들어 설명하면, 예전에는 로봇을 움직이기 위해 일일이 손으로 로봇의 팔과 다리를 조종해야 했듯이 지구도 해, 달, 별들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친히 그 능력으로 붙들고 운행하셔야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는 로봇에 태엽장치를 하여 태엽만 돌려주면 로봇이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자동으로 손과 발과 머리 등을 움직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해, 달, 별들이 생긴 이후에는 지구를 비롯한 수많은 별들이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우주의 질서와 법칙에 따라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말입니다.
2. 하나님께서 천지창조 넷째 날에 만드신 별들
그런데 이 때 여러분이 알아야 할 매우 중요한 사실이 한 가지 있습니다. 넷째 날에 만들어진 별들이 과연 어디까지를 포함하느냐 하는 것이지요. 지금 이 우주 안에는 우리 사람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수많은 별들이 있습니다. 발견된 별들도 많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들도 수없이 많지요. 사실 사람의 지식으로 우주의 크기를 측정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다만 추측해 볼 따름이며 따라서 이 우주 안에 얼마나 많은 별들이 있는지도 사람으로서는 정확히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주 안에는 이처럼 수많은 별들이 있는데 과연 하나님께서는 넷째 날에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드시면서 이 우주 안에 있는 모든 별들도 그 때 다 함께 만드신 것일까요? 우리 사람이 셀 수도 없을 만큼 수많은 별들이 넷째 날에 다 만들어진 것일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넷째 날에 해와 달과 함께 만드신 별들은 바로 우리 지구가 포함되어 있는 이 은하계 안의 별들만을 가리킨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 은하계 밖의 별들은 이미 그 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다는 뜻이 되지요.
현재까지 발견된 은하계의 숫자는 우리 지구가 속해 있는 은하계와 비슷한 은하계가 약 1,000억 개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한 개의 은하계 안에는 수천억 개 이상의 별과 가스 성운 암흑 성운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따라서 지구가 창조되기 전부터 이미 수많은 은하계와 그 은하계 안에 속한 셀 수 없을 만큼의 수많은 별들은 우주 공간 안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때가 되자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우주 공간 안에 특별히 인간 경작을 위해 지구를 만드신 것이고 그 위에 다시 창조 넷째 날에 지구를 중심으로 하여 태양과 달을 비롯한 태양계와 은하계 안에 속하는 수많은 별들을 만드신 것이지요.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창세기 1:1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신 말씀은 인간 경작을 위한 섭리 가운데 만들어진 이 지구를 중심으로 한 우리 은하계의 창조를 선포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태양계 안에 있는 태양을 비롯한 별들과 우리 은하계 안에 있는 모든 별들도 결국은 이 지구 위에 우리 사람이 경작 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계획 속에 만들어 두신 것이지요.
과학에서 말하는 것처럼 대폭발 이후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우리 태양계와 은하계가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먼저 지구가 만들어지고 지구를 위해서 필요에 따라 태양계와 은하계가 창조 넷째 날에 만들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설계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태양과 지구의 위치도 지구에 가장 적당한 양의 햇볕이 올 수 있도록 가장 알맞은 위치에 정확하게 놓여 있는 것이고 우리 하나님의 만세 전에 설계에 의하여 이렇게 좌정시켜 놓은 것입니다. 그밖에 모든 별들도 지구와의 관계 속에서 인력 등을 고려하여 가장 적당한 위치와 크기 등이 정해졌지요.
그런데 이처럼 지구가 창조되기 전부터 우리 은하계 밖의 우주공간에는 이미 수많은 별들이 존재하고 있었다면 자연히 이런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다면 그 수많은 별들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또 언제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것일까?' 하는 것이지요.
3. 태초의 우주 공간에 있었던 별들
태초에는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의 구분이 없이 하나로 된 우주로 존재하고 있었다 했습니다. 이러한 우주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오랜 세월 전부터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언제부터인가 하는 것은 피조물인 인간이 알 수 있는 한계밖의 문제로서 굳이 우리가 알아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장차 천국에 가면 그 기원부터 배우게 되겠지만 지금은 알 필요도 없을 뿐만 아니라 설명을 해 주어도 사람의 한계로는 이해가 안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여기에 대해서는 깊이 설명을 해 주지 않으셨지요. 다만 태초의 우주가 아버지 하나님과 처음부터 함께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만 아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태초에 하나님께서 홀로 계시던 우주에는 이미 수많은 별들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태초에 하나로 존재하던 우주공간은 지금처럼 육의 세계와 영의 세계가 나누어지기 전이므로 그 크기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광대한 공간이었지요. 지금 육의 세계인 이 우주의 크기만 해도 상상할 수가 없을 정도로 큰데 그렇다면 태초에 하나로 존재하던 우주공간의 크기는 말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태초의 우주공간 안에는 또 얼마나 많은 별들이 존재하고 있었겠습니까? 그리고 지금 육의 세계인 이 우주 안에 있는 별들의 숫자를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이니 나머지 영의 세계로 분리된 공간 안에는 얼마나 많은 별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능히 짐작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이처럼 영과 육의 세계로 분리되기 전부터 이미 수많은 별들을 가지고 있던 태초의 우주를 하나님께서는 인간 경작의 섭리 가운데 마침내 때가 되자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로 나누셨습니다. 그 때 일부 별들이 함께 육의 세계에 속하게 되었는데 바로 그 별들이 지금 이 우주 안에 있는 수많은 별들이지요.
하나님께서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를 나누시면서 육의 세계로 내어 주신 공간은 일부분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 나머지 영의 세계로 내어 주신 공간에 비하면 아주 작은 부분에 해당하는 것이었지요. 즉 하나님께서는 하나로 존재하던 우주공간을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로 나누실 때에 전체를 반반씩 나누신 것이 아니라 육의 세계는 영의 세계에 비하면 극히 일부분이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오늘날 우리가 육의 세계인 우주공간의 크기조차도 측량할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해 볼 때에 영의 세계가 얼마나 한도 끝도 없이 크고 넓은 공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육의 사람들은 이 우주공간이 전부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이 우주도 하나님께 속한 전체 공간에 비하면 너무나 작은 부분에 불과한 것이지요.
예를 들어, 개미에게 제주도만한 땅을 주었다고 할 때에 개미는 그 땅이 얼마나 넓은지를 모를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제주도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지구 전체를 준다면 그 크기를 어찌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을 개미에 비유하자면 육의 세계인 이 우주는 제주도 정도밖에 안 되는 것이고 그 나머지 공간인 영의 세계를 지구의 크기에 비유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물론 영과 육의 세계의 크기가 정확하게 이 정도의 비율로 차이가 난다는 말이 아니라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의 크기를 비교하면 이처럼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는 뜻이지요. 그렇지만 영의 세계가 이처럼 크다 해도 영의 세계에서는 육의 세계에 비해 그 속도 역시 엄청나게 빠르므로 육으로 보기에는 매우 먼 거리를 영의 세계에서는 순간에도 이동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천국이 있는 셋째 하늘로부터 이 지구까지가 영의 세계 안에서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먼 거리이지만 영의 존재들은 그 먼 거리를 짧은 시간에도 왔다 갔다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가 나누어진 것이 마치 하나의 땅 덩어리에 선을 그어서 나누는 것처럼 단순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비유 들어서 한 번 설명하면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는 3차원의 세계입니다. 이 안에는 무차원에서부터 1차원, 2차원, 3차원이 다 포함되어 있지요. 그런데 태초에 하나로 존재하던 우주를 10차원의 세계라고 가정한다면 이 우주 안에는 무차원에서부터 시작해서 10차원까지의 세계까지가 다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지요. 바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우주를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로 나누시면서 무차원부터 3차원까지는 육의 세계로 내어 주시고 그 나머지 4차원부터 10차원까지의 세계를 영의 세계에 속하게 하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동안 여러분이 이해하기 쉽도록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의 분리를 마치 하나의 공간을 나누어 분리한 것처럼 말씀드렸는데 사실 영과 육의 분리는 공간을 나누었다기보다는 차원을 분리하여 나눈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따라서 육의 세계와 영의 세계란 서로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차원이 다른 세계로 서로 겹쳐 있다고도 할 수 있지요.
만일 여러분의 영이 지금 여러분의 몸으로부터 분리된다고 하면 여러분의 영은 그 순간부터 바로 영의 세계에 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분리된 여러분의 영이 바로 몸 옆에 있다 해도 몸은 육의 세계, 영은 영의 세계에 따로 따로 속하게 되는 것이지요. 천사들이 바로 우리 곁에 함께 있다고 해도 여전히 천사들은 영의 세계에 속한 것이고 우리 사람은 육의 세계에 속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우주 끝까지 가서 육의 세계를 벗어나야 그 때부터 영의 세계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있는 이 자리에서도 차원만 이동하면 순간에 영의 세계로 들어갈 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같은 영의 세계라도 지금 우리 옆에 있는 영의 세계와 천국인 셋째 하늘이 있는 영의 세계와는 한없이 많이 떨어져 있지요. 다만 영계의 문이 있어서 이 문을 통하면 빠른 시간에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에 있는 천사나 선지자들이 내려올 때에는 이 영계의 문을 통해 오는 것이지요. 또 영의 세계는 육의 세계에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요 20:16-17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말로 랍오니여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네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
요 20:19-20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새벽 미명에 무덤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에게 자기 몸에 손을 못 대게 하시며 제자들에게 보이기 전에 먼저 아버지 앞에 보여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너희 하나님께 올라간다 하라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 이후 주님께서는 바로 그 날 저녁때에 다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는 이른 아침에 막달라 마리아에게 보이신 이후에 저녁이 되기 전에 이미 아버지 보좌가 계신 천국에까지 다녀오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다녀오신 거리가 육으로 계산하자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먼 거리이지만 영에 속한 신령한 몸을 입고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이처럼 짧은 시간에 다녀오셨던 것이지요. 그렇다고 주님께서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꼬박 걸려서 천국에 다녀오셨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처럼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 아니지요. 주님께서는 천국에 가셔서 아버지 하나님도 뵈었고 또 사랑하는 사람들도 만나보신 후에 다시 이 땅으로 내려오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천국이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심히 가까이 있는 것도 알 수가 있습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던짐을 받았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굶주린 사자가 와서 삼켜버리기 전에 천사들이 와서 사자의 입을 봉해 버려야 되는 것이지요. 풀무불에 던져진 다니엘의 세 친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몸이 타버리기 전에 하나님의 아들 같은 이가 함께 하여야 합니다. 이들은 바로 하늘에서 보내어졌습니다. 이런 일들은 다 순간에 이루어진 일들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수년 전에 이미 아시고 수년 전에 미리 내려보내시어 수년 동안 와 가지고 시간을 맞춘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영의 세계를 알아야 어떻게 시공을 초월하여 권능의 역사가 나타나고 또는 말이 떨어지자마자 선지자들과 천군 천사들이 내려올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4. 영의 세계에 속한 별들의 이동과 움직임
태초에 하나로 있던 우주 공간을 영과 육의 세계로 나뉘신 하나님께서는 먼저 영의 세계 안에 아버지 하나님께서 거하실 천국과 수많은 영적인 존재들을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이 때 또 여러분들이 아셔야 할 것은 천국 역시 영의 세계 안에 한 부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영의 세계 전체를 다 천국으로 만드신 것이 아니라 영의 세계 안의 일부분을 천국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이 지구에도 사람이 사는 공간과 살지 않는 공간이 있듯이 영의 세계 안에도 아버지 하나님께서 계시고 장차 우리가 가서 살게 될 천국과 그 밖의 공간으로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계 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계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이처럼 계시록에는 해 달 별이 있는 지구를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이동시켜 버릴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해, 달, 별, 지구를 보관할 또 다른 공간이 있어야 되는 것이지요. 인간 경작이 끝났으니까 썩어지고 부패하는 육의 세계는 필요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시록에는 이것들을 없애 버린다 하지 않고 우리가 보지 못하는 곳으로 이동시켜 버린다고 말씀하신 것이지요. 즉, 우리가 가서 살게 될 천국과 그 밖의 공간이 있는 것입니다.
이 때 천국이 영의 세계의 일부 공간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고 해도 천국의 크기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영의 세계에는 우리가 가서 살게 될 천국이 있는 셋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에덴동산과 공중 권세 잡은 악의 영들이 있는 둘째 하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구를 창조하시고 궁창을 만드시면서 영의 세계의 한 귀퉁이에다 둘째 하늘을 만드신 것입니다. 영의 세계 안에서 일부분을 떼어 장차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인간 경작의 시간 동안 악의 영들에게 내어 줄 공간으로 예비해 두신 것이지요. 위치상으로는 천국이 있는 셋째 하늘이 영의 세계의 중앙이 되는 곳에 위치해 있다면 둘째 하늘은 셋째 하늘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진 영의 세계의 변두리 정도 되는 곳에 위치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둘째 하늘과 셋째 하늘에도 태초에 우주가 있을 때부터 존재하던 많은 별들이 포함되어 있지요. 따라서 하나님께서 영계의 문을 열어 둘째 하늘도 보게 하시고 에덴도 보게 하실 수 있는 것처럼 영의 세계에 있는 별들도 보게 할 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본교회 성도님들이 작년부터 각종 수련회와 행사를 통해서 보셨던 별의 이동과 움직임이 바로 영의 세계에 속한 별들이었습니다.
마 2: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동방박사를 베들레헴으로 인도했던 별 역시 바로 영의 세계에 속한 별이었습니다. 영의 세계 중에도 둘째 하늘에 있는 별들이지요. 물론 셋째 하늘에도 별들은 있지만 셋째 하늘에 있는 별들은 볼 수가 없습니다.
계 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천국에는 해나 달은 없지만 아버지 하나님의 빛으로 모든 것을 비추고 계시기 때문에 어두움이나 밤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하나님의 빛으로 인해 셋째 하늘에 있는 별들은 보이지를 않는 것입니다. 천국에서도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영계의 문을 열어 셋째 하늘을 보여 주셔도 그 밝은 빛 때문에 별들을 볼 수가 없지요. 우리가 이 땅에서도 밝은 태양 옆에서는 별을 볼 수가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또한 둘째 하늘에 있는 별 중에서도 에덴의 하늘에 있는 별들 역시 볼 수가 없습니다. 에덴 역시 밝게 빛나는 하늘로서 영계의 문을 통해 에덴의 하늘을 볼 때에도 푸른 하늘만 보게 되지요. 그렇지만 둘째 하늘에는 에덴동산만 있는 것이 아니므로 에덴동산 밖에 있는 별들은 볼 수가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영계의 문을 열어 우리에게 보여 주신 별들이 둘째 하늘 중에서도 에덴동산 밖에 있는 것들이었지요.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신 별의 이동과 움직임 등이 영의 세계에 있는 별들을 통한 것이었기에 우리는 그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별들을 볼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영의 세계에 속해 있는 별들은 육의 세계와 같은 질서에 매여 있지 않는 별들입니다.
만약 첫째 하늘에 있는 우주의 별들이 여러분들이 보신 것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였다면 커다란 혼란이 일어날 것입니다. 별들 사이의 인력 등으로 인해 육의 질서 안에서는 그처럼 별의 자유로운 움직임이 생길 수가 없지요. 또한 육의 공간에 있는 별들이 실제로 그처럼 이동하거나 움직이기 위해서는 광속의 몇 수십 배나 되는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여야 하는데 설령 그러한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해도 그렇게 움직인다면 우주의 질서와 법칙이 깨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영의 세계에 속한 별은 육의 질서나 법칙과 같은 것에 제한을 받지 않고 얼마든지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영의 세계에서는 육의 세계와는 비교할 수가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고 했지요. 따라서 별들이 빠르게 움직였다가 천천히도 움직였다가 뒤로도 갔다가 잠시 서기도 했다가 지그재그로 움직이기도 하는 등 우리가 지금까지 보았던 많은 현상들이 가능하지요. 그러면서도 육의 세계에 있는 별들에게는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얼마든지 육의 세계에 있는 이 우주 안에 있는 별들도 마음대로 움직이시고 이동시키실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질서의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정해 놓으신 우주의 질서와 법칙을 임의대로 어기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도 모든 것을 질서와 법칙에 따라 이루어 가시지요.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엇이나 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시되 이처럼 영계의 문을 열고 영의 세계에 있는 별을 통해 역사해 주신 것입니다.
결론 /
여러분은 오늘 태초부터 존재하는 우주에 이미 수많은 별들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이 우주 공간 안에도 지구가 만들어지기 전에도 수많은 별들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또 영의 세계 안에도 별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바로 이 별들이 우리 성도님들이 보았던 이동하고 움직이며 춤추는 별들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해와 달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그 역할은 각각 무엇인지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오늘 들으신 말씀은 세상의 육의 지식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이해하기 힘든 말씀이지만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과 무한한 영의 세계에 대해 알고 믿는다면 능히 이해가 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렘 10:12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하나님께서 권능과 지혜와 명철로 세우신 모든 세계를 오직 영으로 이해하여 영의 세계에 대해 알고 깨달아 가는 만큼 육을 지배하고 정복하고 다스려 나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5-01-19 오전 1:01:01 Posted
2018-05-07 오전 11:58:07 Upd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