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강해(5)
서론/ 영의 세계에 대한 기본 지식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영의 세계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고 천국과 지옥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러한 지식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앞으로 설교되는 창세기 강해를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눈에 보이는 하늘과 또 다른 하늘들
신10: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느9:6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주로서 하늘도 땅도 바다도 해와 달과 별도 그리고 땅과 바다의 모든 만물을 다 지으셨지요.
그런데 하늘에 관해서는 그냥 하늘이라고만 하지 않으시고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 또는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 표현하고 있어서 하나의 하늘이 아니라 여러 개의 하늘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렘10:12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시148:4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찌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처럼 성경 곳곳에는 하늘이 여럿이며 하늘 위에는 물들도 있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지혜로는 이해되지 않겠지만 성경의 기록은 모두 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노아 홍수 때 하늘에서 많은 물이 쏟아졌는데 과연 지구를 덮을 만큼의 물들이 어디에서 나왔으며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과학적으로는 아무리 하늘을 보아도 그러한 물을 발견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눈에 보이는 하늘 외에도 영의 세계에 속한 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시기 위하여 성경 곳곳에 '하늘'에 대한 기록을 남기신 것입니다. 3차원에 사는 우리 인간이 영의 세계에 속한 공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하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영의 세계를 표현하셨지요.
2. 영의 세계에 속한 둘째 하늘과 셋째 하늘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을 육의 눈으로 보이는 하늘로만 이해해서는 안됩니다. 일월성신이 있는 첫째 하늘도 있지만 영의 세계에 속한 둘째 하늘, 셋째 하늘도 있기 때문이지요.
고린도후서 12장에는 사도 바울이 보았다는 셋째 하늘이 나옵니다.
곧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하늘로서 낙원부터 새예루살렘에 이르는 천국이 모두 여기에 속합니다. 사도 바울은 셋째 하늘 중에서도 하나님의 보좌에서 가장 멀고 가장 적은 믿음을 지닌 사람들이 거하는 낙원을 보았습니다. 그런데도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고백했으니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새예루살렘은 얼마나 아름답고 황홀하겠습니까.
고후12:2-4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잇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 사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그가 몸안에 있었는지 몸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그가 몸안에 있었는지 몸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그러면 둘째 하늘은 어떠한 영의 세계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이곳은 셋째 하늘과는 구분되어지는 곳으로서 에덴동산이 여기에 속하는데 대부분의 믿는 자들이 에덴동산을 이 땅 위에 있었던 곳으로 알고 있지요.
많은 성경학자들도 메소포타미아 지방 근처,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 상류지방에 있었을 것으로 생각하여 고고학적 발굴과 연구를 했지만 그 흔적 하나도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된 것일까요?
창2:8-17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도 있더라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렸으며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에 둘렸고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성경을 보면 에덴동산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여 생령이 되게 하신 후,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사람을 거기 두셨습니다. 그 곳에 사람을 이끌어 들이시고 만물의 영장으로서 에덴동산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셨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를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명하셨는데 오랜 세월이 지난 후, 뱀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람의 주인인 영이 죽게 되었고 영생할 수 없는 몸이 되어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지요.
이처럼 하나님께서 창설하신 에덴동산을 찾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에덴동산은 영의 세계요, 영의 세계에 속한 둘째 하늘에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창3: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그러면 에덴동산 지키되 동편을 지키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둘째 하늘은 루시퍼의 배반으로 셋째 하늘에서 쫓겨난 공중 권세를 잡고 있는 악의 영들이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시고 에덴동산을 다스리며 악의 영들이 에덴동산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키게 하셨는데 아담이 불순종하여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니 이번에는 그룹들과 화염검으로 지키게 하셨던 것입니다.
둘째 하늘에 존재하는 악의 영들이 에덴동산에 들어와 생명나무 과실을 따먹지 못하도록 지키게 하셨는데 바로 에덴동산 동편이 생명나무로 통하는 길목이었지요.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둘째 하늘, 셋째 하늘이라고 하니까 마치 첫째 하늘 위에 둘째 하늘이 있고 그 위로 셋째 하늘이 있는 것처럼 이해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3차원 공간의 위아래 개념을 가지고 이해한다면 첫째 하늘이 끝나야만 비로소 둘째 하늘이 나올텐데 결코 그렇지가 않다는 사실입니다.
3. 영계의 구조와 영계로 통하는 문
그러면 하늘의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우리 눈에 보이는 3차원 공간의 하늘과 영에 속한 하늘은 분리되어 있는 것 같으면서도 겹쳐있고 그러면서도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3차원 공간의 세계와 영의 세계를 연결해 주는 문이 있어서 이 문을 통하여 서로 오고갈 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하늘에는 둘째 하늘과 통하는 문들도 있고 셋째 하늘과 통하는 문들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영계의 문들은 그렇게 높은 위치가 아닌 비행기를 타고 갈 때 비행기 아래로 보이는 구름이 떠 있는 그 정도의 높이에 주로 분포해 있습니다.
성경 곳곳에는 이러한 하늘의 문이 있다는 사실을 증거할 수 있는 기록들이 있습니다.
창7:11 노아 육백세 되던 해 이월 곧 그 달 십칠일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창29:12-17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야곱이 잠을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여 가로되 두렵도다 이곳이여 다른 것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왕하2:11-12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엘리사가 보고 소리지르되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에 찢고
눅9:28-36 .....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 이 말할 즈음에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는지라 구름속으로 들어갈 때에 저희가 무서워하더니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행1:9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행7: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이와같이 하늘의 문이 열리면 바로 영의 세계의 다른 하늘로 들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첫째 하늘을 지나야 비로소 둘째 하늘, 그리고 계속해서 셋째 하늘에 이를 수 있다면 승천하신 주님이나 에녹, 엘리야 선지자는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빛의 속도로 날아간다 해도 여전히 드넓은 우주 공간을 날아가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수많은 천사들도 천국이 있는 셋째 하늘과 이 땅을 오고 가기 위해서 얼마나 먼 거리를 날아야 하고 더욱이 새예루살렘을 오가는 천사는 첫째 하늘과 둘째 하늘을 지나 셋째 하늘에 이른 후에도 낙원, 1천층 2천층, 3천층을 다 거쳐야만 비로소 새예루살렘의 아버지 보좌 앞에 이를 수 있을터이니 얼마나 번거롭고 많은 시간이 걸리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첫째 하늘에 영의 세계로 통하는 통로들이 있어서 이 땅과 영의 세계를 연결해 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셋째 하늘의 새예루살렘에서도 이 땅에 오고자 하면 순간에도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음부나 지옥도 마찬가지이지요. 음부나 지옥도 영의 세계에 속한 곳으로서 이곳으로도 통하는 문들이 있습니다. 이 문들을 통해 땅에서 죽은 영혼들이 음부로 내려가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여러분이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음부로 내려간다고 해서 음부가 실제로 지구 속 땅 아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영적으로 천국이 있는 하늘과 반대되는 개념으로서 음부를 땅 아래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민16:31-33 이 모든 말을 마치는 동시에 그들의 밑의 땅이 갈라지니라.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 가족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 물건을 삼키매 그들과 그 모든 소속이 산채로 음부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합하니 그들이 총회 중에서 망하니라.
그러므로 땅이 열렸다는 표현도 영적인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 땅이 갈라져 고라에게 속한 모든 소속이 땅속으로 떨어진 것이지만 이때 산채로 음부에 빠졌다는 것은 땅 속에 음부가 있어서 그 속에 빠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는 땅속으로 영계로 통하는 영계의 문이 열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 아랫 음부로 빠졌다는 뜻으로서 하나님께서는 이 장면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고라와 그 일당이 멸망받아 지옥으로 떨어졌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도록 이처럼 땅을 가르시고 그 속으로 영계의 문을 열어 그들을 삼키게 하신 것입니다.
3차원 공간에 관한 지식만을 가진 사람으로서는 땅이 갈라지고 그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보아야 그들이 구원받지 못하고 지옥에 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지요.
4. 천국에 속한 윗음부와 지옥에 속한 아랫 음부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이 영의 세계인 천국과 지옥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도록 천국은 위쪽, 또는 하늘로 설명하고 음부와 지옥은 아래쪽 또는 땅으로 설명을 해주고 계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영의 세계는 크게 나누어 천국 즉, 하나님께 속한 영의 세계와 지옥, 즉, 어둠에 속한 영의 세계가 있는데 그 중에서 빛이신 하나님께 속한 곳을 하늘로 어둠인 원수마귀에 속한 곳은 땅으로 표현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예외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구원된 영혼들이 천국의 대기 장소인 낙원에 들어가기 전에 3일 동안 머물게 되는 윗음부는 영의 세계에서 위치상으로는 하늘에 속한 곳이 아니고 땅에 속한 곳입니다. 그렇다고 윗음부가 어둠에 속해 있다는 것은 아니며 윗음부 역시 하나님께 속한 영역으로서 원수마귀 사단이 침범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윗음부는 어둠의 세력의 주관 아래 있는 아랫음부와는 분명히 구별되는 곳으로서 진리의 영역이며 빛의 영역이지요. 그러나 윗음부가 영의 세계에서 볼 때는 둘째 하늘에 있는 에덴동산보다도 못한 곳이기에 하늘이 아닌 땅에 속한 곳이라 하는 것이며 그래서 성경에는 구원받은 영혼이 음부 즉, 윗음부로 갈 때도 올라간다고 표현하지 않고 내려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창37:35 그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가로되 내가 슬퍼하며 음부에 내려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 아비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그러므로 야곱이 음부로 내려간다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영혼이 가는 아랫음부가 아니라 당연히 구원받은 사람이 가는 윗음부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삼상28:12-13 여인이 사무엘을 보고 큰 소리로 외치며 사울에게 말하여 가로되 당신이 어찌하여 나를 속이셨나이까 당신이 사울이니이다 왕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말라 네가 무엇을 보았느냐 여인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신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나이다.
이 말씀은 신접한 여인이 죽은 사무엘 선지자가 땅에서부터 올라오는 것을 보고 놀라서 고백하는 장면입니다. 구약시대이니 사무엘 선지자가 아직 윗음부에 있었고, 그 영혼을 부르니 땅에서 올라 왔던 것입니다.
땅 아래 윗음부에서 올라온 사무엘 선지자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을 사단의 역사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신접한 여인이 사무엘을 불러냈기 때문입니다. 신접한 여인이 어떻게 하나님의 선지자인 사무엘을 불러낼 수 있느냐는 것인데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로는, 사람의 생사화복은 하나님께 달려있기에 사울이 언제 죽을 것, 사울의 아들들이 언제 죽을 것, 그의 나라가 언제 망할 것을 원수마귀는 알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의 생사화복과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므로 이는 하나님만의 비밀이며, 원수마귀인 어둠의 세계가 결코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아 앞일을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무엘 선지자가 예언한 대로 이루어졌으니 땅에서 올라온 사람은 참으로 하나님의 선지자인 사무엘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비록 신접한 여인이 불러내었지만 그는 분명히 사무엘이라 말했으며 사울도 신접한 여인이 설명하는 것을 듣고 사무엘이라 믿었기에 그 앞에 무릎꿇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을 보면 발람이라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합당치 못하여 결국 버림받았지만 하나님과 교통을 이루는 방법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앞에 합당치 못한 사람이라도 영으로 교통을 이루는 방법을 알면 사무엘 선지자를 불러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셋째로는, 신접한 여인이 사무엘을 불러올리니 "네가 어찌하여 불러 올려서 나를 분요케 하느냐?"라고 말합니다. 그 당시 사무엘은 윗음부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전도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었으므로 매우 바빴던 것입니다.
이러한 세가지 관점과 윗음부가 땅에 속한 위치에 있는 것을 함께 생각해 볼 때 땅에서 올라오는 이가 사무엘 선지자라는 것이 사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사무엘 선지자가 그 당시 윗음부에 있었던 것일까요?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이기 때문입니다. 사무엘 선지자와 같이 윗음부에 있던 구원받을 영혼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 승천하실 때에 천국으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따라서 성경은 우리 주님이 공중 재림하실 때에 그들과 함께 내려오신다고 기록하고 있지요.
엡4:8-10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올라가셨다 하셨은즉 땅 아랫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살전4: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찐대 이와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아랫음부의 부자와 윗음부의 거지 나사로
이와같이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구세주로 나타나시기 전에는 구원받을 영혼들이 윗음부에 있었고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머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 구원받을 영혼이 죽은 경우에 아브라함 품에 들어갔다고 표현하고 있지요.
눅16: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이처럼 성경은 윗음부와 아랫음부를 정확히 구분하여 기록하지 않고 다만 죽은 후에는 음부로 내려간다고 표현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음부는 윗음부와 아랫음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윗음부는 구원받을 영혼, 아랫 음부는 구원받지 못할 영혼이 거하는 곳임을 분명히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눅16:23-26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보면 구원받은 나사로가 간 곳과 구원받지 못한 부자가 간 곳은 다른 장소이며 그 사이에는 큰 구렁이 있어 서로 오고갈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그러므로 영의 세계를 하늘과 땅으로 구분하여 설명할 때는 구원받을 영혼이 잠시 머물게 되는 윗음부가 비록 땅 아래에 있는 것으로 표현되지만 분명히 하나님께 속한 영역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모세와 엘리야
마17:1-3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는 것이 저희에게 보이거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면 본문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기 전인데 왜 모세와 엘리야가 하늘에서 내려왔을까요? 엘리야는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산채로 들림받았기 때문에 윗음부에 있지 아니하고 하늘에 있었던 것이요, 이처럼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왕하2:11-12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엘리사가 보고 소리지르되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에 찢고
그러면 모세는 왜 하늘에서 내려 왔을까요? 아래의 성경말씀과 연관시켜 보면 충분히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신34:1-6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산에 올라 여리고 맞은 편 비스가산 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와의 유다 온 땅과 남방과 종려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까지 보이시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지 못하리라 하시매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벧브올 맞은 편 모압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 묘를 아는 자 없으니라
유1: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였노라 하였거늘
민12: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민12:7 내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니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모세는 악이 없어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였고 온 집에 충성한 사람이므로 하나님께서 대면하여 말씀하셨지요.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오해하여 모세가 혈기를 냈기 때문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만일 모세가 혈기로 인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면 이 세상에 어느 누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여호수아나 갈렙이 모세보다 더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기에 가나안 땅에 들어간 것일까요?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무서운 하나님이 아니라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혈기 한 번 냈다고 모세를 버리시는 하나님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모세를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느보산에까지 올라가서 네가 앞으로 들어가려 했던 가나안 땅을 보라."고 하셨겠습니까?
그러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가나안 땅에 들이지 않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경은 항상 짝이 있으므로 그 짝을 잘 살펴야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신1:36-38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도 진노하사 가라사대 너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의 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너는 그를 담대케하라 그가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신3:25-27 구하옵나니 나로 건너가게하사 요단 저편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너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보라 네가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신4:20-22 여호와께서 너희를 택하시고 너희를 쇠풀무 곧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사 자기 기업의 백성을 삼으신 것이 오늘과 같아도 여호와께서 너희로 인하여 내게 진노하사 나로 요단을 건너지 못하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그 아름다운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라고 맹세하셨은즉 나는 이 땅에서 죽고 요단을 건너지 못하려니와 너희는 건너가서 그 아름다운 땅을 얻으리니
우리는 위의 말씀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모세를 가나안 땅에 들이지 않으신 이유는 분명히 백성들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모세가 혈기를 부려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순종하였기에 지도자인 모세도 들어가지 못한 것입니다.
모세 자신은 능히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지만 백성들의 불순종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었으며, 죽어 시체가 되었어도 천사장과 마귀가 그 시체를 놓고 싸울 수밖에 없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오늘날까지 모세의 묘를 아는 자가 없지요.
이러한 성경의 기록을 통하여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모세는 아무 죄없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님처럼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로 인하여 죽음을 체험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의 죄로 인한 죽음이 아니기에 시체를 놓고 천사장과 마귀가 변론하였으며 시체를 장사한 묘가 없으니 모세는 하늘로 올리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모세가 엘리야와 함께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들으신 영의 세계에 대한 내용들을 잘 양식 삼으면 앞으로 이어지는 창세기 강해를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혹여 이해되지 않는 분야가 있다 해도 계속하여 영의 세계에 대한 말씀을 듣다 보면 차츰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영의 세계는 이 땅의 언어나 표현으로 완벽하게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여러분이 기도하여 성령의 감동함 가운데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더 나아가 영안이 열려 직접 영의 세계를 볼 수 있다면 훨씬 쉽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모쪼록 이러한 영의 세계에 대한 지식이 참된 영의 양식이 되어 보다 많은 분들이 영의 세계를 알고 원수 마귀를 지배할 뿐만 아니라 더 좋은 천국을 향해 침노해 들어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본론 / 하나님을 배반한 루시퍼와 성령님의 대화
지난 시간까지는 루시퍼가 하나님을 배신하고 천사들과 용들 그리고 용의 주관 하에 있던 그룹들을 규합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려 했다가 하늘로부터 쫓겨나 무저갱에 갇히게 되었음을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루시퍼가 무저갱에 갇히기 전에 삼위일체 하나님과 나누었던 대화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서도 성령님과 나눈 대화입니다. 개척 당시에도 성령의 감동 가운데 아버지 하나님과 루시퍼 사이에 오고 갔던 대화의 내용을 알려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왜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다고 구원받는가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이번에는 지구가 창조되기도 전에 있었던 일로서 타락한 루시퍼가 무저갱에 갇히면서 성령님과 나눈 대화의 내용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루시퍼가 했던 말을 다 전할 순 없지만 그 내용은 대략 이런 것이었습니다.
루시퍼: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러한 권세를 주셨다."
자신이 장차 받게 될 어둠을 주관하는 권세를 말하는 것이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경작받는 동안 나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며 성령님 당신도 나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인간으로서 지내시는 동안 루시퍼의 주관을 받는 악한 사람들로 인해 고난당하게 되실 것을 말하는 것이며 또한 성령의 역사를 받는 수많은 사람들이 원수마귀 사단의 주관 아래에 있는 육의 사람들로 인해 고난과 핍박을 당함으로 결국은 하나님의 사람들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도 고통당하게 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성도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 바로 살지 못할 때 곤고한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여러분이 기도를 쉬든가 말씀 안에 충만하게 살지 못할 때 곤고함이 오고 답답함을 느끼는 것은 바로 여러분 안에 계시는 성령님이 고통을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는 하나님 앞에 죄의 담이 있다는 것을 알고 통회자복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죄의 담이 없어지고 성령님이 기뻐하시면 여러분에게 충만함을 주시고 평안을 주시며 기쁨과 행복과 감사를 주시는 것입니다. 기쁨이 없다, 행복이 없다, 감사가 없다, 또는 평안이 없다, 충만함이 없다 할 때는 하나님과 죄의 담이 있기 때문이지요.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들이 다시금 세상으로 빠져 가고 원수마귀 사단의 밥이 될 때마다 성령님께서는 얼마나 탄식하시며 마음 아파하십니까.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배신당하는 고통을 느껴야 하실 것이고 사망으로 가는 영혼들을 보며 마음 아파하시며 슬퍼하셔야 할 것입니다.
물론 이런 영의 세계 특히 성령의 세계를 밝히 이해하시려면 여러분이 영의 차원으로 온전히 들어오셔야 합니다. 온영으로 들어오시면 그때에는 정확하게 이해가 되지요. 그러기 전에는 아무리 성령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도 이해가 될 수가 없지요.
성령님:
"너는 교만하다.
하나님이 너에게 얼마나 사랑을 주셨는데 네가 이렇게 배신 할 수 있는가?"
루시퍼:
"네가 교만하다 말하지만 이는 내가 교만함이 아니요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므로 내가 이러한 권세를 누리고 싶어하는 것을 아시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여 주신 것이다."
루시퍼는 자신이 교만하여 하나님을 배신하고 대적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권세를 누리고 싶어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아시고 자신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렇게 자신에게 권세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끝까지 스스로의 교만함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로서 마치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여 권세를 주신 것처럼 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누리게 될 권세에 대한 집착을 드러내고 있지요. 하나님을 배신하고 쫓겨나면서까지 어떻게든 높은 권세를 누려보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있는 것입니다.
"장차 인간 경작의 때에 내가 주관하는 세계가 성령의 역사하심 가운데 다스려지는 세계보다 더 넓고 큼으로 당신을 곧 고난받게 할 것이고 이는 내 권세가 더 클 것이기 때문이다."
루시퍼는 자신이 어둠의 세력을 주관해 감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악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선한 사람들보다 많을 것이고 따라서 자신의 권세가 더 크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루시퍼의 권세가 더 크기 때문이 아니라 다만 하나님께서 인간 경작의 시간 동안 이 세상을 어둠의 권세 아래 내어주신 것뿐입니다.
그러니 루시퍼가 이처럼 자신의 권세가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은 그의 마음이 얼마나 높아져 있다는 것을 나타내 주는 것이며 루시퍼는 결국 이 말로 인해 마지막 심판의 날에 영원한 지옥의 심판을 면치 못하는 것입니다. 즉, 이 말들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교만했던가를 증거해주는 말이 되어 그의 심판의 근거가 되는 것이지요.
루시퍼는 이처럼 교만하여져서 자신에게 인성을 주시고 사랑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깊은 마음은 조금도 알지 못하고 마치 자신이 모든 권세를 다 가진 것처럼 의기양양해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자신이 주관하는 어둠의 세력들을 동원하여 하나님과 하나이신 우리 주님과 성령님까지도 고난을 주며 자신의 권세를 나타내 보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장차 이 땅의 모든 것이 자신의 손아귀 안에 들어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지요.
따라서 루시퍼는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사역하실 때나 그 후에 성령님께서 사역하실 때에도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교만한 마음이 있었기에 감히 아버지 하나님을 배신하고 대적할 마음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님:
"네가 아버지의 마음을 알지 못하며 아버지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구나 네가 아버지의 사랑을 알았더라면 그와 같이 말하지 않았을 것을..."
아버지 하나님께서 루시퍼에게 인성을 주시고 그처럼 사랑해 주신 이유는 참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은 대상을 원하셨던 것인데 루시퍼는 참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를 못하고 이처럼 교만해져 버렸던 것입니다.
참 사랑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질되지 않으며 아무리 사랑받는다고 해도 오히려 더욱 섬기며 사랑을 주는 것인데 루시퍼는 인성이 있었다 해도 경작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참 사랑의 의미를 마음 중심에서 깨닫지 못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서 인간을 경작하시는 것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선악과를 두시지도 않고 에덴동산에서 영원히 살도록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참 행복이 아니기에 우리가 이처럼 경작을 받아 장차 천국에서 아버지 하나님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참자녀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하나님께서 인간 경작을 하시는 참 목적을 안다면 이 땅에서 경작 받는 것이 감사할 수밖에 없지요.
"끝날 인간 경작의 모든 역사가 마무리 될 때 루시퍼 네가 나의 손에 의해 갇힌바 될 것이며 네가 한 말로 인해 후회하게 될 것이다. 네가 아무리 세상의 많은 사람들을 주관하였다 해도 아버지의 권세만큼 클 수 없다는 것을 네가 깨닫게 될 것이다."
"장차 주님께서 너로 인해 고난받으시고 내가 너로 인해 고난받게 되는 것은 너의 권세가 더 커서가 아니라 다만 모든 것이 다 아버지의 계획안에 들어있었음을 네가 깨닫게 될 것이다."
성령님께서는 루시퍼와 더 이상 대화할 가치가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대화를 마치셨습니다. 더욱 깨우쳐 주려고 해도 루시퍼의 교만한 마음이 더 이상 들으려 하지도 않을 줄 아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왜 이런 깊은 내용까지 알려 주시며 여러분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을까요? 루시퍼와의 대화 내용을 통해 여러분이 많은 것들을 깨우쳐 교만이 얼마나 무서운 것이며 아버지 하나님께서 왜 인간 경작을 하실 수밖에 없었는가를 알아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루시퍼가 주관하는 어둠의 세력들에게 넘어가 그들의 종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여 결코 범죄하지 않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자녀가 원수 마귀 사단의 종이 된다면 루시퍼는 얼마나 자기 권세를 자랑하며 좋아하겠습니까? 그럴 때마다 우리 성령님은 탄식하시며 마음 아파하셔야 한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지금도 루시퍼가 주관하는 원수 마귀 사단은 자신의 권세가 더 크다는 것을 나타내 보이기 위해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결론 /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은 하나님의 참자녀가 되어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는 근본 아버지 하나님의 본체시요 하늘의 모든 영광을 누리실 수 있는 분이시면서도 죄인된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이 땅에 오셨고 자기를 낮추사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빌2: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러나 루시퍼는 하나님의 천사장으로서 자기가 얼마나 복된 자리에 있는가를 깨달아 감사하기 보다는 오히려 마음이 높아져서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했으니 얼마나 대조적인 모습입니까?
여러분은 각자의 마음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어 오직 진리의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요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진리는 또 영이시니 바로 영의 마음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은 빛이시니 곧 빛의 마음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니 악은 모양이라도 없어야 하며 온영과 몸과 혼과 영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 흠없이 보전되어 신랑되신 주님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부지런히 온영을 이루어 신부단장을 온전히 마쳐야 할 것입니다.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오늘 증거된 귀한 말씀이 온전히 생명이 되어 여러분 모두가 주님의 마음을 닮은 하나님의 참 자녀로 나오시기를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5-01-19 오전 1:01:01 Posted
2026-07-15 오후 3:45:40 Upd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