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강해(64)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시간에는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어떻게 영을 분리하시는지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경우는 영이 곧 마음이시므로 이러한 마음을 나누는 것이 곧 영의 분리이지요. 물론 우리 사람에게도 영이 있고 천사나 천군, 그룹 또한 악의 영들도 다 영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영을 분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있는 것을 형상화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영의 분리를 하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본론
1. 주님의 영으로 함께 하심
예를 들어, 두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여 기도하고 있는데 이것이 천사들에 의해 주님께 보고되면 주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기뻐하십니다. 주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이고 중심을 다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내가 저들과 함께 해야겠다' 하는 마음을 품으시면 주님의 마음이 주님의 본체로부터 분리되어 나오면서 주님과 똑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 하나의 영이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분리된 주님의 영이 바로 주님의 본체를 대신하여 주의 자녀들과 함께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주님께서 마음을 두시는 곳이면 어디나 이처럼 주님께서 영으로 함께 해 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응답 받을 만한 준비가 된 사람에게는 응답으로 역사해 주시고 은혜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은혜로 함께 하십니다. 회개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회개의 역사로 함께하시지요.
그러므로 주님께서 본체로 직접 함께 하지는 않으신다 해도 주님으로부터 분리된 주님의 영이 오셔서 주님을 대신하여 여러 가지 모양으로 역사해 주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2. 성령의 역사
성령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 각자의 마음 안에도 계실 뿐만 아니라 성령의 역사를 구하는 곳에는 항상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성령의 능력 가운데 치료와 응답 그리고 갖가지 성령의 역사들을 베풀어주고 계시지요. 이때 성령님께서도 주님과 마찬가지로 본체로부터 분리된 마음이 하나의 영으로서 활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의 불로서 역사하기도 하시고 어떤 이에게는 환상이나 꿈을 통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역사하십니다.
또한 고린도전서 12:7-11에 보면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했습니다.
이처럼 성령님은 한 분이심에도 불구하고 많은 역사들을 베푸실 수 있는 것은 바로 성령님은 영의 분리가 가능하시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분리된 각각의 영이 다양한 모습으로 성령의 역사들을 베풀어 가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의 분리에 대해서는 설명 드릴 더 깊은 내용들이 많이 있지만 아직은 이해하지 못하실 부분이 많아 다음 기회에 좀더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이제 본문 24절 말씀으로 여러 주에 걸쳐 설명을 드렸던 영에 대한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24절에 담긴 원래의 영적인 의미는 바로 만세 전에 예비된 구원의 도에 관한 비밀로서 아담의 불순종 이후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인류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게 되었는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놀라운 비밀이 담긴 하나님의 말씀이 이 땅에 인간경작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선포되었다는 것은 곧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바로 앞으로 이루어질 모든 인간경작의 역사가 아버지 하나님의 계획 속에 이미 다 들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아담이 범죄하여 에덴에서 쫓겨날 것도, 구세주가 필요할 것도, 어느 시점에 구세주가 오셔야 할 것도 다 아시고 미리 계획 속에 정하여 이루셨다는 말이지요.
마찬가지로 인간경작의 마지막 날까지도 이미 아버지의 계획 속에 다 들어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원수 마귀 사단이 아무리 방해하려 해도 아버지의 계획대로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설령 아버지의 계획을 이루는 과정에서 때로는 차질이 생기는 것 같고 원수 마귀 사단에게 방해받는 것 같은 경우도 있지만 이 역시 아버지의 계획 속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더 큰 도약을 위한 준비의 시간도 필요하고 정금같이 나오기 위한 연단의 과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아버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지 결코 하나님이 힘이 없으신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계획이 어그러진 것도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이처럼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 가고 계시다는 사실을 깨달아 여러분도 만세 전에 계획하신 아버지의 섭리 안에 들어있는 만민의 양 떼로서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귀한 도구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4.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이어지는 25절에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아담과 하와가 살던 에덴 동산이 어떤 곳이고 그들이 타락하기 전에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에덴은 빛의 공간이라 했으니 어떠한 어둠도 틈탈 수가 없고 비진리라는 것이 없는 곳입니다. 그러니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는 말씀처럼 벌거벗었다 해도 마음 안에 간음이라는 악의 모양 자체가 없었지요.
마가복음 7:20-23에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말씀하신 대로 사람의 악은 근본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근본 마음 안에 있는 악을 뽑아내어야 정녕 진리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겉으로만 드러내지 않은 채 마음 안에 악의 모양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언제가 마음 안에 악의 모양이 드러날 수가 있지요. 만약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흔드신다고 하면 단 번에 그 속에 있던 더러운 찌꺼기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에덴 동산에 살 때는 이러한 악의 모양이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생령으로 지음받은 그들에게는 오직 진리인 영의 지식만이 들어 있었지요. 오늘 본문에 나오는 대로 꼭 간음의 마음만 없었던 것이 아니라 그 이외의 어떠한 악의 모양이라도 없었던 것입니다. 이는 에덴 동산에서 태어난 아담의 후손들 역시 마찬가지이지요.
따라서 에덴 동산에서는 모두가 벌거벗었다 해도 아무런 비진리의 모습이 나오지 않으며 오직 사랑과 화평 가운데 살아간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한 가지 비유를 들어보겠습니다. 돌도 안 된 어린아이들이 서로 벌거벗은 채 논다고 할 때에 이를 보면서 간음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물론 어린아이라 해도 본성 속에는 간음이라는 악의 모양이 담겨 있겠지만 그것이 아직은 혼의 작용을 통해 발동될 수 있는 상태는 아니지요. 혼적인 것이 작용할 수 있는 지식이나 어떤 느낌이나 이런 것이 입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부모를 통해 받아 나온 본성 속에 있는 그런 것이 있어도 그것이 발동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어린아이들은 벌거벗고 놀아도 간음이라는 죄를 짓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어른들이 이러한 상황에 처했다면 어떻게 될까요? 악을 다 버린 사람들이 아니라면 대부분 간음의 마음과 행동이 나올 것입니다. 그런데 에덴 동산은 어른의 상태로 살아가지만 마음에 악의 모양이 전혀 없기 때문에 마치 어린아이들이 노는 것처럼 서로 어울려도 간음의 생각조차 동원되지 않는 것이지요. 간음 이외의 다른 악의 모양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에덴 동산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그러나 사실 오늘날 이 땅에 이러한 말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극히 드뭅니다. 악이 없는 상태가 어떤 것인지 아예 생각조차도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여전히 마음 안에는 온갖 악의 모양을 다 가지고 살지요. 그러면서 그것이 죄인지 조차도 모릅니다.
하지만 만민의 성도님들은 죄에 대해 얼마나 자세히 분류하여 배웠습니까. 본성 속에 있는 악의 모양까지 발견하여 버릴 수 있도록 그 길을 가르침 받았지요. 그래서 지금은 많은 분들이 악을 버리고 성결의 차원으로 들어오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이라 해도 명심해야 할 것은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다 버리기 전까지는 결코 안심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스스로 다 버렸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 깊은 속까지 다 아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셔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악의 모양 중에서도 특히 교만, 간음, 물질에 대한 욕심은 뿌리가 대단히 깊습니다. 여러분이 세상 사람들을 보아도 이러한 이유로 인해 몰락의 길로 가는 사람들이 많지요. 따라서 주 안에 들어왔다 해도 이 세 가지는 더더욱 조심해야 할 악의 모양입니다. 교만해지는 사람을 보면 교만해지면서도 스스로는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물질에 대한 욕심 또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끊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간음 역시 설령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는다 해도 아직 근본에서까지는 버리지 못한 경우가 많지요.
본교회는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나고 하나님의 살아 계신 증거가 분명히 눈에 보이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행함으로 나오는 경우는 극히 없겠지만 항상 깨어 있어서 시험에 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척 때부터 때를 따라 교회 안에서 남녀간에 지켜야 할 여러 가지 사항들을 말씀드리곤 했지요.
요즘 세상을 보면 날이 갈수록 세대가 악해져감으로 성적으로도 급속하게 문란해져 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우리 만민의 성도님들은 혹여라도 이러한 세상의 풍조에 물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설령 나이가 어린 학생들 사이라 해도 남녀간에는 서로가 예의를 지키며 악의 모양이 발동할 수 있는 원인을 제공하지 말아야지요. 오랫동안 알고 지냈고 친하다는 이유로 교회에서 금하는 일들을 행해 나간다 하면 자칫 사단이 역사하고 사로잡아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장년 성도님들은 더더욱 어찌해야 하겠습니까? 디모데전서 5:2에 "늙은 여자를 어미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를 일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 말씀하고 있지요. 이 말씀처럼 꼭 남자만 여자에게 일절 깨끗함으로 대하라는 것이 아니라 여자 역시 남자에게 일절 깨끗함으로 대하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조금도 부끄러운 모습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교회 안에서 주의해야 할 것들 중에는 이처럼 남녀간의 관계만이 아니라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요. 교회는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아버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교회 밖에서도 그렇겠지만 교회 안에서는 더더욱 악을 행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혹여 혈기를 낸다거나 말로라도 서로 싸운다든지 그밖에 비진리의 말과 행동들이 나와서는 안 됩니다. 성전 안에서 세상적인 말을 하며 세상 일에 관한 말을 하는 것도 삼가야 하지요.
예를 들어 성전 안에서 사업 이야기를 한다든가 어디 같이 놀러갈 계획을 세운다거나 세상의 오락에 관한 말들을 해서는 안 됩니다. 혹여 성전 안에서 해서는 안 된다고 하니까 예배드리는 성전만을 생각하실 분도 있을지 모르는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성전은 교회 문 안에 있는 모든 공간을 말합니다. 사무실도 복도도 교회 마당도 식당도 심지어는 화장실까지도 다 성전 안에 있는 것이지요.
영안이 열리신 분들이 보면 본교회는 성전 안에 곳곳마다 많은 천사들이 있어서 여러분의 말 하나 행동 하나까지도 보고 있습니다. 물론 여러분이 교회를 나가서 하는 말과 행동 또한 집이나 직장에서 하는 말과 행동도 여러분에게 딸린 천사가 다 기록하고 있지만 성전 안에서는 어느 곳을 가든지 천사들이 여러분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 성전 안에서는 더더욱 말과 행동까지 삼가 조심하고 조심해야 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사실을 명심하셔서 혹여라도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말과 행동이 없도록 여러분이 주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처럼 눈에 보이는 성전 안에서의 말과 행동도 중요하지만 여러분이 명심해야 할 것은 바로 여러분 자신이 성전이라는 사실입니다. 고린도전서 3:16-17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말씀하셨으니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 자신을 거룩하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옛날에 거짓말했으면 이제 거짓말 안 하는 사람으로, 옛날에는 속였으면 이제는 속이지 않는 사람으로, 옛날에 누구 미워했으면 미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혈기를 냈으면 이제 혈기 내지 않는 사람으로, 기도하지 않았으면 이제 기도하는 사람으로, 온전한 주일을 못 지켰으면 이제 주일을 지키는 사람으로, 온전한 십일조를 못했으면 이제 십일조를 하는 사람으로, 이렇게 여러분들이 자신을 거룩하게 만들어 가야 한다 이 말이에요. 바로 마음 안에서 악의 모양을 뽑아 내어야 만이 어느 곳에 있든 누구와 만나든 항상 진리의 말과 행동이 나올 수 있는 것이지요.
이처럼 여러분 자신의 성전을 거룩하게 하셔서 성전 안에서는 물론이고 성도님들이 모인 곳에는 마치 악이 전혀 없는 에덴 동산처럼 서로간에 영적인 사랑과 섬김 그리고 화평으로만 가득하기를 주님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즘 날이 갈수록 공해가 심해져서 시내 같은 곳에 나가면 공해로 인해 숨쉬기조차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그런 환경에서 오래 살다보면 별로 의식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을 볼 수가 있지요. 그러다가 기회가 있어서 맑고 깨끗한 자연을 한 번 대하게 되면 '아 내가 그 동안 얼마나 오염된 곳에서 살았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악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지요. 세상에서 갖가지 악의 홍수 속에 뒤덮여 자신도 악을 행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자신이 지금 얼마나 더럽고 추한 곳에서 살고 있는지를 느끼지 못합니다. 여러분도 아마 이 성결의 복음을 대하기 전에는 대부분이 그러셨을 것입니다. 스스로 내가 얼마나 많은 악을 가지고 있는지 깨닫지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지요.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이 성결의 말씀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고 발견하여 열심히 악의 모양을 버려나가고 있지요. 마치 오염된 도시를 탈출하여 대자연의 맑고 깨끗함을 맛본 사람처럼 여러분도 죄와 악에 오염된 세상을 떠나 맑고 깨끗한 진리의 세계를 맛보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니 이처럼 진리의 세계를 맛본 후에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결코 돌아가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혹여라도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진정 진리의 세계를 맛본 사람이 아니지요. 정녕 자연의 맑고 깨끗함을 맛본 사람이라면 누가 다시금 도시의 오염되고 더러운 환경으로 돌아가는 것을 좋아하겠습니까?
따라서 악이 없다는 것은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러니 이것은 여러분이 듣는다고 아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보셔야 알지요. 도시의 오염되고 답답한 환경에 사는 사람에게 아무리 말로써 자연의 맑고 깨끗함을 말해 주어도 그것을 피부적으로 느낄 수 없는 것처럼 여러분이 죄와 악 가운데 머물러 있다면 결코 악이 없는 행복한 영의 세계를 알 수가 없습니다. 물론 여러분 중에는 많은 분들이 악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체험해 가고 있지만 여러분이 점점 악의 모양을 더 많이 버려갈수록 이전에 느꼈던 행복과는 비교할 수 없는 또 다른 차원의 행복을 느낄 수가 있지요.
여러분은 이러한 세계가 사모되시지 않습니까? 오늘 들으신 말씀들을 잘 양식삼아 신속히 악은 모양도 없는 성결의 차원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이 땅에서도 영적인 사랑을 마음껏 나누고 깊은 영적인 대화도 나누면서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올해의 기도제목인 온영을 이루어 이 땅에서뿐만 아니라 장차 새예루살렘에서도 영원토록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5-01-19 오전 1:01:01 Posted
2007-12-27 오후 1:25:49 Upd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