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강해(26)
서론 /
우리 눈에 보이는 하늘에는 무수한 별들이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것들을 의미 없이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그 중에는 특별한 의미를 두신 별들도 있고 우주의 질서와 조화 속에 필요에 따라 두셨지요. 그런데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대로 우주 안에 있는 별들은 대부분이 지구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있었습니다. 우리 지구가 포함된 은하계를 제외한 나머지 별들은 지구가 만들어지기 전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가 나누어지기 전 태초에 하나로 존재하던 우주 안에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수많은 별들이 있었지요. 이 우주의 일부분을 나누어 육의 세계를 만드시면서 하나님께서는 그 안에 있던 별들도 함께 육의 세계로 내어 주셨습니다. 이 때 육의 세계로 내어 주신 공간의 크기나 별의 숫자가 태초에 존재하던 우주의 크기나 그 안에 존재하던 별들의 숫자에 비하면 극히 일부분에 불과한 것이었지만 그것이 바로 지금 거대한 우주와 그 안에 속하는 수많은 별들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본론 /
1. 지난 시간의 말씀 정리
이렇게 육의 세계인 우주가 만들어지면서부터 이미 우주 안에는 많은 별들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마침내 인간 경작의 때가 이르자 우주 안에는 새로운 별들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바로 지구와 지구를 중심으로 한 태양계와 은하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우주 안에 적당한 빈 공간을 택하여 그 곳에 장차 인간 경작의 터전이 될 지구를 먼저 만드셨습니다. 그 후에 지구 위에서 인간을 비롯한 여러 생명체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셨는데 바로 천지창조 넷째 날에 해와 달과 우리 은하계 안에 별들을 만드신 것입니다. 우주 안에는 그 전부터 이미 수많은 별들이 존재하고 있었고 넷째 날에는 지구가 속한 태양계와 우리 은하계만을 새롭게 창조하신 것이지요.
여러분이 여기까지 잘 이해를 하셨는지 다시 한 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밤하늘에 보이는 수많은 별들은 바로 하나님께서 태초에 하나였던 우주를 영과 육의 세계로 나누시면서 육의 세계에 속하게 된 것입니다. 단, 우리 눈에 보이는 우주 안에 별들 중에서 우리 지구가 속한 은하계 안에 별들은 처음 우주가 만들어지면서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육의 세계인 우주가 만들어지고 나서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야 비로소 지구가 만들어졌고, 창조 넷째 날에 마침내 우리 은하계가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영의 세계에도 별들이 있습니다. 처음에 하나였던 우주에도 수많은 별들이 있었는데 영과 육의 세계로 나누어지면서 육의 세계로 내어준 별들도 있지만 나머지 별들은 영의 세계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숫자로 비교해 보아도 육의 세계로 내어준 별들보다 영의 세계에 남아 있는 별들이 훨씬 많지요. 그러므로 영의 세계 안에는 지금도 수많은 별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영계의 문을 열어 보여 주시면 이러한 별들도 볼 수 있습니다. 본교회 많은 성도님들이 보았던 이동하고 움직이는 별들이 바로 영의 세계에 속한 별들이었지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정성과 사모함을 보시고 제 기도에 응답하심으로 이처럼 영계의 문을 열어 영의 세계에 있는 별들을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이는 여러분의 영안이 열려 둘째 하늘에 있는 에덴동산을 보는 것이나 또는 셋째 하늘에 있는 천국을 보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성경에도 영안이 열려 하늘 문이 열리면서 영의 세계를 보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스데반 집사는 주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 계신 모습까지 볼 수가 있었지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보여 주신 별은 영의 세계 중에서도 둘째 하늘에 있는 별들이었습니다. 둘째 하늘 중에서도 에덴의 하늘에 있는 별들이 아니라 에덴동산밖에 있는 별들이었지요. 우리가 밝은 태양 빛 옆에서는 하늘에 있는 별들을 볼 수 없는 것처럼 셋째 하늘에 있는 천국이나 둘째 하늘의 에덴은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빛으로 둘러주신 영역입니다. 그러므로 그 빛으로 인해 천국의 하늘이나 에덴동산의 하늘에서는 별들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하지만 천국이나 에덴동산을 벗어나면 그 때는 물론 밖에 있는 별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둘째 하늘 중에서도 에덴동산 밖에 있는 별들을 우리 성도님들에게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처럼 영의 세계에 속한 별들은 육의 세계인 이 우주에 있는 별들처럼 육의 질서와 법칙에 제한을 받지 않으므로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물론 영의 세계에 있던 별들도 당연히 영의 세계 안에 있는 질서와 법칙에 적용을 받겠지만 그것이 이 육의 세계의 것과는 다르지요. 그러므로 육의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갖가지 별의 이동과 움직임이 영의 세계에서는 가능한 것입니다.
예전에 창세기 강해 일곱 번째 말씀을 증거하면서 별에도 다 단계가 있다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이 때 자세한 것은 나중에 창조 넷째 날에 가서 설명을 드린다고 했었지요. 바로 그 당시, 별에도 단계가 있다고 한 것이 여러분에게 이 별의 움직임과 이동에 대한 비밀을 설명을 하기 위해 미리 말씀드린 것이었습니다. 꼭 우리 눈에 보이는 첫째 하늘에만 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영의 세계인 둘째 하늘에도 셋째 하늘에도 별이 있기 때문에 별에도 단계 즉 층이 있다고 말씀드린 것이지요. 아버지께서 수많은 별들로 아름답게 펼쳐놓은 둘째 하늘의 세계가 있으며 셋째 하늘의 세계가 있는 것이고 또 그 밖의 우주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당시에는 아직 영의 세계에도 별들이 있고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별들이 영의 세계에 속한 별들이었다고 하는 깊은 내용까지는 말씀을 드릴 때가 아니어서 설명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사실들을 알고 나니 많은 의문들이 풀어질 수가 있지요. 작년에 우리 성도님들은 그처럼 수많은 별의 이동과 움직임을 보았는데도 왜 천문대에서는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는가 궁금하셨을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그 별들은 아무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었고 하나님께서 영계의 문을 열어 우리 성도님들에게 허락하셨기 때문에 볼 수 있었던 별들이었지요.
물론 하나님께서는 그 별들을 세상 사람들에게도 얼마든지 보여주실 수가 있으셨지만 세상 사람들에게 그것을 보여 주신다고 해서 그들이 믿으려 하겠습니까? 그러니 하나님께서는 아직은 때가 아니므로 우리 성도님들에게만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이런 별의 이동이나 움직임을 우리가 카메라에 담아서 세상에 선포할 때가 되면 이 자료들은 영의 세계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증시켜 주는 또 하나의 좋은 증거가 될 것이고 또 에덴동산을 설명함에 있어 좋은 증거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본 제단에 보여 주시는 현상들, 구름의 나타났다 사라지는 모습이나 UFO의 출현 그리고 별의 이동과 움직임 등은 모두 영의 세계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확증시켜 주는 분명한 증거들이지요. 앞으로도 더욱 새로운 증거들이 나타나겠지만 이제 때가 되어 이 모든 자료들을 모아서 세상의 과학자들과 지식인들에게 보여 주게 되면 그 때는 믿지 않던 많은 지식인들과 과학자들도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영의 세계에 대해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2. 새벽별들과 하나님의 아들들
이제 지구가 만들어지기 전에도 육의 세계인 이 우주와 영의 세계 안에는 이미 수많은 별들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는데 욥기에는 이 별들에 관한 말씀이 또 있습니다.
욥 38:6-7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그 때에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
지구가 만들어지면서 그 기초가 다져지고 있을 때에 새벽별들이 있었다는 것인데 물론 이 말씀대로 지구가 만들어질 당시에는 이미 우주 안에 수많은 별들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새벽별이라고 부르는 별은 바로 금성인데 이 금성은 태양계 안에 있는 별로서 지구가 만들어진 후인 창조 넷째 날에 가서야 만들어집니다. 더욱이 새벽별이라고 부르는 금성은 하나뿐인데 새벽별들이라고 복수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말씀에는 단순히 육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이 아니라 깊은 영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은 영적으로 무슨 뜻일까요? 지난 창세기 강해 일곱 번째 시간에 새벽별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새벽별 즉 계명성이라는 호칭을 배신하기 전의 루시퍼에게 붙여 주셨지요. 사랑스러운 사람들을 부를 때 이름과 함께 애칭을 부르기도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사랑스러운 루시퍼에게 새벽하늘에서 밝게 빛나는 별의 이름을 붙여 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루시퍼에게 붙여 주신 새벽별이라는 호칭은 단지 사랑스러운 사람에게 붙여 주는 별칭과 같은 의미에서 붙여 주신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보면 새벽별이 바로 우리 예수님을 가리킨다는 사실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이처럼 우리 주님을 가리켜 광명한 새벽별이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새벽별이라는 이름이 아무에게나 붙여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는데 루시퍼에게는 어떻게 우리 주님과 같은 이러한 새벽별이라는 이름이 주어진 것일까요?
성도 여러분, 새벽별이라는 이름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증거로서 붙여 주시는 이름인 동시에 인간 경작과 관련된 영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 이름입니다. 원래 새벽별이란 이름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 주님에게 붙여 주신 것이었지요. 참자녀를 얻으시려는 인간 경작을 위해 장차 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 친히 오셔서 모든 인류의 구세주가 되셔야 하는 막중한 역할을 가지고 계시다는 의미를 담아서 새벽별에 주님의 이름을 새겨 넣어 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에게 주신 새벽별이란 이름에는 우리 주님께서 장차 인간 경작을 위해 감당하셔야 할 커다란 사명을 가지고 계시다는 의미가 담겨 있지요. 물론 주님에게 새벽별이라는 호칭이 주어졌을 때는 육의 세계 안에 새벽별인 금성이 있기 전이지만 모든 것을 아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장차 지구에서 바라볼 때에 새벽아침 하늘에 가장 밝은 빛을 내며 떠 있는 별이 바로 금성임을 아셨기에 많은 별들 중에서 새벽별이라는 이름을 가진 금성에 주님의 이름을 새겨 넣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중요한 의미가 담긴 새벽별에 루시퍼의 이름도 새겨 넣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루시퍼를 그만큼 사랑해 주셨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루시퍼 역시 주님과 마찬가지로 인간 경작과 관련된 큰 사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루시퍼의 사명은 인간 경작 기간 동안 인간들에게 상대성을 체험케 하는 악한 영으로서의 사명입니다. 참된 인간 경작을 위해서는 선과 반대되는 악도 함께 있어야 하는데 루시퍼가 바로 그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비록 악한 역할이지만 인간 경작을 위해서는 루시퍼의 이러한 역할이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루시퍼에게도 거기에 맞는 이름이 주어진 것이지요.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장차 인간 경작을 위해 필요하게 될 루시퍼의 역할을 미리 아셨기 때문에 그 역시 인간 경작을 위해 중요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를 담아서 계명성에 그의 이름을 새겨 넣으셨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계명성이라는 이름에는 아버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다는 의미도 있지만 인간 경작과 관련하여 중요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는 보다 더 깊은 의미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욥기 38:7에도 이러한 새벽별들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까요? 이 때 새벽별들은 루시아와 루시엘을 가리킵니다. 루시퍼와 함께 인성을 받아 삼위일체 하나님을 섬기도록 사명을 부여받은 천사장들인데 이들은 인간경작과 직접 관련된 사명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루시퍼와 같이 삼위일체 하나님을 섬기는 천사장들로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받는 존재들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새벽별이란 이름에는 인간 경작을 위한 사명에 대한 의미만이 아니라 사랑하는 존재에 대한 특별한 애칭으로서의 의미도 가지고 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루시퍼에게 새벽별이란 이름을 주실 때에 루시아와 루시엘에게도 함께 주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새벽별이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 속에 사랑을 받는 존재들에게 주어지는 훈장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도 어떤 사람에게 태극 훈장이 수여되었다면 그가 나라를 위해 어느 정도의 공을 세운 사람인지 알 수 있는 것처럼 새벽별이라는 이름 자체만으로 그 존재의 위엄과 권세를 알 수 있다는 말이지요.
그리하여 루시퍼와 루시아, 루시엘 모두 새벽별이라는 이름을 받게 되었는데 그 중에 루시퍼는 배신의 결과로서 무저갱에 갇히게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지구를 창조하실 때 그 옆에서 이를 지켜보며 노래한 새벽별들은 자연히 루시아와 루시엘 두 천사장이 되는 것이지요. 루시퍼가 하나님을 수종들면서 아름다운 찬양과 연주로 아버지 하나님을 기쁘시고 영화롭게 했던 것처럼 루시아와 루시엘 천사장 역시 그러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루시아와 루시엘 천사장은 아버지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의 사역을 지켜보면서 아름다운 찬양과 연주로 창조주 하나님의 전능하고 위대하심을 노래했던 것이지요. 루시퍼의 배신의 슬픔을 뒤로 한 채 참자녀를 얻기 위한 인간 경작을 위해 지구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가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루시아와 루시엘이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으므로 욥기는 바로 이 장면을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다는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이는 바로 우리 주님과 성령님께서 창조의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동안 감동과 환희 속에 함께 기뻐하셨음을 나타냅니다.
전에도 말씀드린 대로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이나 영적인 존재들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시지는 않으신다 했으니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독생하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또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분으로서 사역하실 성령님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분리되시기 전에 홀로 계셨던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주님이나 성령님이 다 아들의 격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표현한 것이고 이처럼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해 가실 때에 물론 그 주최는 아버지 하나님이시지만 세분은 하나이심으로 창조의 모든 기쁨과 감동을 이처럼 큰 소리로서 함께 나누셨던 것입니다.
성경 곳곳에는 이와 같이 태초 이전이나 태초 때에 있었던 일들까지도 성령의 감동함 가운데 풀 수 있도록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이나 신약의 내용을 짝을 지어서 밝히 풀면 얼마나 많은 영계의 비밀들이 풀려 나가는지요.
이처럼 하나님의 창조의 사역은 새벽별들이 노래하는 찬양과 하나님의 아들들의 기뻐하는 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에 하나하나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넷째 날에 해와 달과 우리 은하계의 별들이 만들어지고 사명이 주어지게 됩니다.
3.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
하나님께서는 먼저 해를 만드시고 사명을 부여하셨습니다.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명하셨습니다. 즉 해가 만들어짐으로 인해 지금과 같이 주야가 나뉘고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해를 어떻게 만드셨을까요?
물론 모든 것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는데 해는 바로 지구를 근본으로 해서 만드셨습니다. 지구에 가장 알맞도록 해의 위치나 크기를 정하셨지요. 해를 얼마만한 크기로 만들고 지구에서 얼마만큼 멀리 떨어뜨려 두어야 지구에 가장 적합할까를 생각하여 만드신 것입니다. 또한 태양의 구조 역시 지구를 기준으로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양을 만드실 때에 지구의 구조를 기준으로 하고 태양을 구성하는 물질도 지구를 근본으로 하여 만드셨습니다.
오늘날까지 지구의 내부 구조는 물론이고 태양의 구조 역시 많은 것들이 밝혀지지 않은 채 남아있는데 이 말씀을 기초로 해서 지구와 태양을 비교해 보면 둘 사이에 많은 공통점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내용들과 과학적인 근거들은 앞으로 시간이 되면 좀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태양으로 인해 지구에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어지게 된 것일까요?
먼저, 징조란 구름의 흐름과 공기의 흐름 그리고 바람의 세기의 강약 등을 말합니다. 또한 지각의 변동과 지질에 관련된 움직임도 징조에 해당됩니다. 처음에 지구가 만들어질 때는 하나의 땅덩어리로 만들어졌다 했는데 이것이 바로 넷째 날부터 분리되면서 지각의 변동과 지질의 변화 등이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땅에는 여러 지층이 생겨나게 되면서 협곡이나 골짜기가 생겨나고 움푹 파인 곳이나 불쑥 올라온 부분들도 생겨났습니다.
물론 이러한 지각이나 지질의 변화에는 달이나 다른 태양계의 별들도 밀접한 관계가 있지요. 달과 지구와의 인력이나 별들간의 인력 등도 지구에 여러 가지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달을 통하여서는 밀물과 썰물이 일어나고 거대한 바닷물이 움직이게 됩니다.
이러한 움직임 하나만 해도 우리 사람의 과학으로 측정할 수 없는 거대한 힘이 있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움직여지는 이러한 거대한 힘에 의하여 지각 변동이 오랜 세월을 통해서 일어나게 되는 것이지요. 지각 변동과 균열, 엄청나게 거대한 바닷물이 움직이기 때문에 그것에 의해 지구 자체가 그만큼 요동하게 되지요. 예를 들어, 콘크리트도 자꾸 힘을 가하여 때려 보세요. 하루, 이틀, 사흘, 10일, 50일, 100일 이렇게 힘을 가해보면 자꾸 금이 가고 균열이 생겨 나중에는 파괴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달의 인력으로 인하여 거대한 바다의 흐름과 썰물 밀물로 인한 요동함, 이 하나만 해도 지구에 여러 가지 변형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진, 화산폭발 등 여러 가지의 것들이 많은 세월을 거치면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별들간의 인력 등, 달 외에도 태양계에 있는 많은 별들이 또 그런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구에서 징조가 나타나는 가장 주된 원인은 태양이기에 태양이 만들어짐으로 인해 이러한 징조들이 나타나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태양이 만들어지면서 지구에는 사시(四時)가 생겨납니다. 즉 계절이 생겨나게 된 것이지요.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을 하게 되는데 이 공전으로 인해 지구에는 계절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함에 따라 공전 주기인 365일이라고 하는 일자가 생겨났지요. 그리고 역시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면서 그 때부터 1년, 2년, 3년이라고 하는 연한도 생겨나게 된 것이구요. 바로 태양이 만들어지고 지구가 이 태양을 중심으로 1년에 한 번씩 공전을 함에 따라 이러한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사시, 일자, 연한이 이루어짐으로 지구에서 인간을 경작할 때 연수가 기록된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아담이 몇 살 살았고 하며 쭉 기록이 나오지요. 그런데 왜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살 때의 연수의 기록이 없나요? 바로 거기에는 이런 사시와 일자와 연한과 같은 것이 필요치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 하늘의 에덴동산에는 해가 있는 것도 아니요, 달이 있는 것도 아니며 눈에 보이는 별들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그 곳에서 살았던 무수한 세월은 연대로 기록치 않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지식으로는 기록해 보아야 이해할 수도 없고 의미도 없기 때문에 기록이 되어 있지 않지요. 그러나 아담이 이 땅으로 쫓겨난 후에는 연대가 기록되기 시작한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창조하신 것은 이 땅에서의 창조이므로 하루, 이틀, 삼일, 사일, 오일, 육일, 칠일이 기록된 것이고 하나님께서 아담을 에덴동산으로 이끄신 후의 삶은 지구와 다르기 때문에 일자, 사시, 연한이 있는 것이 아니요, 연대의 기록이 의미가 없어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러한 것을 바로 이해하면 둘째 하늘이 어느 정도 이해되고 에덴동산이 따로 있음도 이해가 되어질 것입니다. 사시와 일자와 연한은 해가 있고 달이 있고 별들이 있는 지구에서 존재하는 것이지, 에덴동산에서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여기에 대한 보충설명과 달과 별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넷째 날의 창조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다섯째 날의 창조에 대해 설명하기로 하겠습니다.
결론 /
오늘은 하나님께서 창조 넷째 날에 이루신 놀라운 사역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홀로 계셨던 태초에 우주가 얼마나 크고 광활했으며 또한 이 눈에 보이는 우주만도 얼마나 크고 넓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사실 하나님께서 창조 넷째 날에 해와 달과 우리 은하계의 별들을 만드신 것은 하나님의 능력에 비하면 너무나 작은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 중에서 극히 일부분이라 말할 수도 없을 만큼 작은 태양계에 대해서조차 아직까지 모르고 있으면서도 마치 우주에 대해 다 아는 것처럼 말합니다. 우주가 언제 만들어졌고 또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말한다는 것이 얼마나 우스운 일인지요.
우리는 창세기 강해를 통해 육의 세계의 창조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무한한 영의 세계에 대해 알아 가면 갈수록 창조주 하나님께서 얼마나 전능하시다는 사실을 더욱 마음 깊이 깨달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세계는 끝이 없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은 측량할 수가 없습니다.
시 145:3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광대하심을 측량치 못하리로다
이러한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니 우리가 무슨 염려할 것이 있겠습니까?
빌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또한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권능과 지혜와 명철로써 너무나 아름다운 새예루살렘을 지어 놓으시고 그 곳에 한 영혼이라도 더 들이기를 고대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소망을 가지시고 지금도 오래참으심으로 이 땅에 인간을 경작하고 계신 것이지요.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정녕 알고 믿는다면 당연히 그분의 뜻에 합당한 거룩하고 온전한 참자녀로 나와야 합니다. 태초에 홀로 우주를 운행하시며 이 모든 것을 함께 나눌 대상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시고 마침내 인간 경작을 계획하시게 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느끼며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들으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의 모습으로 한 걸음 더 나오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5-01-19 오전 1:01:01 Posted
2007-12-27 오후 1:26:56 Upd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