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강해(20)
서론 / 선한 마음과 끝까지 변개치 않는 믿음을 소유해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의 폭발적인 역사와 함께 은혜와 감동이 가득했던 2주 연속 특별 부흥성회를 계기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친히 체험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의 역사들을 결코 잊지 말고 더욱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여 한층 성숙된 신앙인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한 아직 응답과 치료를 받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끝까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 나아만 장군처럼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응답받으시기 바랍니다.
마가복음 7장에는 수로보니게 여인이 끝까지 믿음을 내보여 예수님으로부터 응답을 받는 과정이 나옵니다.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아래 엎드리니 예수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개 취급을 하며 거절하셨습니다. 마가복음 7:27에 기록된 것처럼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보고 있는 곳에서 이런 말씀을 들었으니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고 화가 날 일입니까? 소문을 통해 예수님께서 수많은 치료의 역사와 표적을 행하시고 무엇이나 행할 수 있다고 들었기에 예수님 앞에 나오기만 하면 당연히 딸이 치료받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생각지 못했던 상황을 만났으니 보통 사람 같았으면 당장 그 자리를 떠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가복음 7:28을 보면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개에 비유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인정하고 자신을 지극히 낮추면서 다시 한번 은혜를 구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니 결과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마가복음 7:29-30을 보면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수로보니게 여인은 선한 마음으로 예수님 앞에 나아와 자신을 지극히 낮추는 겸비함을 보였을 뿐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믿음으로 간구했습니다. 물론 예수님께서는 이미 이 여인이 응답받을 만한 믿음을 가졌다는 것을 아시지만 이처럼 여인이 행함을 통해 끝까지 믿음을 내보이기를 원하셨던 것이지요. 그리고 이렇게 성경에 기록케 함으로 끝까지 변개하지 않고 믿는 믿음과 선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말미암아 믿음이 온전케 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이 믿음의 증거로서 행함을 내보이기를 기다리셨던 것입니다. 바로 자신을 낮추는 겸비함과 함께 바라는 것이 실상으로 나타나기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믿음의 선진들의 모습 속에서 자신의 부족한 믿음을 발견하여 겸비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자신의 믿음 없는 것을 고백하고 신속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의 분량에 이르러 구하는 것마다 응답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론 /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에서 시간적 흐름의 차이
창세기 1장 2절을 보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영적인 의미와 육적인 의미에 대해서는 이미 살펴보았지요.
루시퍼의 반란과 그로 인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 아파하심 그리고 루시퍼를 비롯한 악의 영들이 잠시 무저갱에 갇혀 있게 되는 일련의 사건들이 함축적으로 담겨 있는데 땅이 혼돈하다는 말씀은 바로 루시퍼의 반란으로 인한 영의 세계의 혼돈함을 뜻하는 것이라 했고, 공허하다는 말씀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하시던 루시퍼의 반란으로 인해 아버지 하나님께서 마음 아파하셨던 것을 뜻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는 말씀은 루시퍼와 그를 따르던 무리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깊은 무저갱에 갇혀 있는 상태를 뜻하는 것이라 했지요.
이와 동시에 2절에는 태초에 지구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그 과정이 설명되어 있는 것이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지구를 만드셨을 때에 지구의 땅과 대기는 매우 불안정하고 지구 위에는 아직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므로 이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다 한 것이며 또한 해, 달, 별과 같은 것이 없었으므로 지구는 어둠에 덮여 있었고 이를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고 한 것입니다.
이처럼 2절 말씀에는 영의 세계에서 일어난 일들과 지구에서 일어난 일들이 동시에 담겨져 있는 것이기 때문에 영의 세계에서의 시간의 흐름과 육의 세계에서의 시간의 흐름이 동시에 담겨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1. 6일 창조 이전의 시간적 흐름
벧후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아버지 하나님께서 참자녀를 얻기 위한 인간 경작의 세월 동안 얼마나 참고 인내하시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말씀은 영의 세계에서의 시간의 흐름과 육의 세계에서의 시간의 흐름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전에 UFO가 어떻게 그처럼 빠른 속도로 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에서의 시간의 흐름의 차이에 대해 잠시 설명을 드렸는데 영의 세계에서나 육의 세계에서 각각 하루라고 느끼는 시간의 길이는 같지만 실제로 영의 세계에서의 하루와 육의 세계에서의 하루를 비교해 보면 이 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했습니다. 영의 세계에서의 하루를 육의 세계의 시간으로 환산하면 그것이 훨씬 긴 시간이 되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미국을 가려고 하면 오랜 시간에 가야 합니다. 빠른 비행기를 타고 가도 뉴욕까지 가려면 14시간은 가야 합니다. 그런데 영의 세계에서는 여기서 안수하고 기도하면 그 곳에서 즉시로 똑같은 시간대에 치료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권능의 빛이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순식간에 시공간을 초월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영의 세계에서 오는 UFO도 우리 과학의 힘으로 포착하려고 하면 이미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워낙 빠르니까 하나의 점으로 보이고 빛으로 보일 뿐 어떤 형상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들이 우리들에게 보여 주어야 볼 수 있는데 오늘날 UFO가 자주 나타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영의 세계를 알려 주시며 성경에 있는 에덴동산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현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영의 세계에서의 시간의 흐름과 육의 세계에서의 시간의 흐름이 정확히 어떤 비율로 차이가 나는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그렇다면 2절 말씀에는 어떻게 영의 세계에서의 시간의 흐름과 육의 세계에서의 시간의 흐름이 동시에 담겨져 있다고 하는 것일까요?
영의 세계에서 일어났던 루시퍼의 반란 사건과 그것을 평정하기까지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 편에서 보실 때는 순간에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즉, 영의 세계에서의 시간의 흐름으로는 얼마 안되는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 일이라는 말이지요. 그렇지만 이 시간을 우리 육의 세계에서의 시간의 흐름으로 환산하면 참으로 오랜 세월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가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인 영의 세계와 우리는 이처럼 차이가 있고 중간단계인 제2 하늘의 에덴동산과 우리도 차이가 있으며 하나님이 계신 영의 세계와 제2의 하늘과도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을 이해를 하고 알면 알수록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루시퍼의 배신으로 인해 아버지 하나님께서 마음 아파하시고 배신한 루시퍼와 그의 무리들을 무저갱에 가두셨던 일들도 영의 세계에서는 잠깐 동안에 일어난 사건이지만 루시퍼의 배신 이후 만들어진 지구에서는 수많은 세월이 흘러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영의 세계에서의 하루가 지구에서는 마치 천 년이 흐른 것과 같았기에 육의 시간의 흐름으로 환산할 때에 지구에서 오랜 세월이 흘렀다는 말입니다.
2절에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말씀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신이 친히 이 땅에 오시기 전까지는 지구도 영의 세계와 마찬가지로 영의 세계의 시간의 흐름에 적용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 때는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에서의 시간의 흐름을 따로 구분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가 구분은 되어 있었지만 아직까지 지구에는 지금과 같이 24시간을 하루라고 하는 육의 시간의 흐름이 필요 없었으므로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계신 영의 세계와 동일한 시간 개념의 적용을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처음으로 지구가 만들어져서 모든 것이 불안정한 상태였다가 점차 안정되어 갔던 이 과정이 영의 세계의 시간의 흐름에 따르고 있던 당시로서는 잠깐 동안에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가진 육의 시간 개념으로 그 당시의 시간을 계산해 본다면 매우 긴 시간이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간의 흐름을 안다면 오늘날 과학에서 지구의 연대를 측정할 때 매우 오랜 세월의 지질시대가 있었다는 사실을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2. 6일간 창조 사역 때의 시간적 흐름
이렇게 영의 세계에서의 시간의 흐름에 적용을 받고 있던 지구에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친히 내려오십니다. 지구의 모든 것을 직접 돌아보시고 본격적으로 6일간의 창조 사역을 시작하시기 위함이었지요. 바로 이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지구에서의 시간의 개념이 바뀌게 됩니다. 이 때부터 바로 우리가 24시간을 하루라고 하는 현재의 시간 개념이 비로소 시작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땅에 계시며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는 동안은 하나님 편에서 보실 때의 하루와 지금 우리가 하루라고 하는 시간이 같았습니다.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7일째 하루 동안 안식을 취하신 것이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하루와 똑같은 하루로서 7일 동안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창조 넷째 날에 가서야 해와 달과 별이 만들어지고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어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전부터 이미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지구가 오늘날과 같은 하루의 시간 개념 속에 운행될 수 있도록 역사하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천지창조를 마치신 하나님께서는 다시 영의 세계로 옮겨가시는데 이 때부터는 하나님 편에서 보실 때의 하루, 즉 영의 세계에서의 하루와 육의 세계에서의 하루가 다시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3. 6일 창조 이후의 시간적 흐름
앞서 말씀을 드린 대로 하나님께서 친히 육의 세계로 오셔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는 동안은 하나님께서 육의 세계에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 편에서의 하루와 육의 세계에서의 하루가 같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다시 영의 세계로 가셨기 때문에 육의 세계는 계속하여 24시간을 하루라고 하는 육의 시간 개념으로 돌아가지만 하나님께서도 영의 시간 개념으로 되돌아가신 것입니다. 즉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다는 말씀이 다시금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간에 성립되었고 이 때부터 비로소 영의 세계에서의 하루와 육의 세계에서의 하루가 완전히 달라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친히 내려오시기 전에는 이 지구도 영의 세계의 시간 흐름에 적용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의 시간 흐름이 같았던 것입니다. 다만 그 때 지구에서 흐른 시간을 굳이 오늘날의 육의 시간으로 환산해 보면 아주 긴 시간이었다고 하는 것이지요. 하나님 편에서 보실 때는 긴 시간이 아니었지만 우리가 육의 시간의 개념으로 따지게 되면 긴 시간이었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아담을 위해 에덴동산까지 창설하시며 인간 경작을 위한 준비를 마치시고 다시 영의 세계로 돌아가셨습니다. 따라서 지구는 계속해서 24시간을 하루라고 하는 지금과 같은 육의 시간 개념 속에서 운행이 되어지지만 영의 세계는 다시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가니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간에는 시간의 흐름에 큰 차이가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살던 에덴동산은 둘째 하늘 즉 영의 세계에 속한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영의 세계의 시간적 흐름에 따라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서 살던 기간 동안에 지구상에서는 이보다 훨씬 오랜 세월이 흘러갔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만약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서 수만 년 혹은 수십만 년을 살았다고 하면 이 시간 동안 지구에서는 수천만 년도 수억 년도 흘러갔을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바로 이 기간도 오늘날 과학에서 말하는 오래된 지구의 지질시대를 설명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근거가 됩니다. 이런 것을 알면 성경을 과학적으로 풀 수가 있고 거기에 얼마든지 답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영의 세계에 대해 밝히 알면 성경에 기록된 말씀들이 참임을 증명하면서 동시에 과학에서 맞다고 주장하는 것을 얼마든지 설명해 줄 수가 있고 또 과학으로 전혀 밝혀낼 수 없는 사실들까지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4. 시간의 흐름이 정지된 공간상에서의 시간적 흐름
사도행전을 보면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시는 모습이 나오는데 구름 속으로 사라지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모세와 엘리야 같은 선지자도 주님과 함께 변화산에 나타나셨는데 어떻게 금방 나타나고 사라질 수 있는 것입니까?
이는 제 2하늘과 우리 눈에 보이는 하늘 사이에 시간의 흐름이 정지된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의 세계인 천국이나 제 2하늘에서 이곳을 지나 우리 눈에 보이는 동안 시간의 흐름이 정지된 공간을 통과하게 되므로 엄청난 거리를 단축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이 없는 공간으로 인해 시간을 단축시키고 공간을 단축시키므로 멀리 계셔도 우리 앞에는 가까이 계신 것 같고 금방 오고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에 시간의 흐름에 관한 이러한 내용들이 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강해는 지금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많은 과학자들과 지식인들이 들어서 그들의 지식과 생각이 깨어짐으로 성경이 참이며 진화가 아니고 창조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기에 때에 따라 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도 설명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은 앞으로 좀더 자세하게 풀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 하나님의 신과 하나님의 영에 대한 보충설명
지난 시간에 이어 한 가지 보충해서 설명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신과 하나님의 영에 관한 것인데 이미 설교를 통해 설명한 대로 하나님의 신이란 간단히 말해서 하나님을 형상화된 분으로서 느낄 때 사용하는 표현이며, 하나님의 영이란 하나님을 본질적인 속성을 담고 있는 마음으로 느낄 때 사용하는 표현이라 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에 대해 83년도 주의 종 교육을 통해 교육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 하나님의 신은 하나님의 신격 자체 즉 하나님의 신성적인 능력을 뜻한다고 했고, 하나님의 영은 인격 자체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마음을 뜻한다고 했습니다. 신이란 하나님을 두렵고 무서운 신격적인 대상으로서 느끼는 것이라면 영이란 하나님을 인격적이고 다정하게 오셔서 영적으로 교통하는 대상으로 느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창세기 강해를 통해 설명 드린 내용과 표현상에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그 내용은 똑같습니다. 하나님의 신이란 하나님의 신성 부분을 강조한 표현으로서 구약시대에는 이처럼 하나님의 신성이 강조됨으로써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운 대상으로 느끼며 하나님과의 사이도 아버지와 자녀 사이가 아니라 왕과 백성의 사이였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인성적으로 느끼지 못하고 엄하시고 신성을 가진 형상화된 분으로서 느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영이신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영이 살아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영이란 하나님의 인성 부분이 강조되므로 하나님을 좀더 가깝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에는 성신, 여호와의 신, 해서 신으로 나오는데 신약에 와서는 성령, 영으로만 나오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영이라는 표현 안에는 하나님의 모든 속성이 다 들어 있지만 이 때는 인성적인 하나님으로 와 닿는 하나님의 마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는 바로 성령을 받아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영이 살아났고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가 아버지와 자녀의 사이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전에 주의 종 교육 때에는 단지 하나님의 영에 담긴 하나님의 인성적인 면만을 설명 드렸던 것이고 이번에는 좀더 포괄적인 면에서 설명을 드린 것입니다.
결론 / 더욱 영의 세계를 사모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는 부흥성회 때 충만하고 뜨거운 분위기를 몰아서 다시금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며 심방해야 할 때입니다.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맡은 바 본분을 감당하면서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며 여러분 자신도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가는 데 있어서 이전보다 더욱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창세기 강해를 통해 더 깊은 영의 세계를 계속해서 풀어 드릴 것이고 날마다 더 큰 권능의 역사들을 베풀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 또한 영의 세계를 더욱 사모하실 뿐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 받기를 사모하심으로 하나님 앞에 더욱 크게 쓰임받아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창조의 권능으로 세계를 뒤덮으며 만민을 향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5-01-19 오전 1:01:01 Posted
2007-12-27 오후 1:27:21 Upd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