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강해(18)
서론 / 육의 세계와 영의 세계의 시간적 흐름의 차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앞서 창세기 강해를 통해 세상에서는 그 정체를 알지 못하여 미확인 비행물체라고 부르는 UFO의 정체에 대해 설명을 드린 바 있습니다. 그 동안 UFO의 출현에 대해 가끔 신문이나 뉴스에 보도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특히 제가 UFO에 대해서 언급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이전보다 훨씬 자주 텔레비전이나 신문 등에 UFO에 대해 보도되고 있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바로 얼마 전에 UFO ROD가 세상의 카메라에 찍혔다는 뉴스가 보도되자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길이가 겨우 30cm밖에 안된다고 하는데 그 안에 누가 탈 수 있겠느냐는 것이죠. 여러분 중에도 나름대로 생각해 보신 분이 계실 것입니다. 어떤 분은 혹시 그들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축소해서 그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냐고 말하는 것도 들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축소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처럼 작은 크기의 UFO가 있을 수 있는 것일까요? 여러분들은 UFO라고 하면 둘째 하늘에 있는 에덴동산에 사는 사람들이 타고 오는 것으로 알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 안에는 당연히 에덴에 사는 사람들이 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꼭 타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 인간의 지식으로도 무인 우주선이라는 것을 만들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무인 우주선이 화성에까지 가서 여러 가지 탐사과정을 벌인 적이 있지요. 무인 우주선과 같이 사람이 타지 않은 채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UFO도 있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그들의 지식은 우리 인간보다 훨씬 발달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우리 과학 기술 수준으로는 생각지 못하는 아주 작고 정교한 비행물체를 만들 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난 번 뉴스에 소개된 UFO가 바로 이러한 경우이지요. 비록 그 크기는 작지만 거기에는 카메라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탐사 장비가 장착되어 있어서 에덴에 있는 사람들이 직접 이곳에 나오지 않아도 마치 눈앞에서 보고 듣는 것처럼 관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전에 말씀드린 대로 그들은 이 땅에서 경작 받는 우리의 삶에 대해 모든 것이 궁금하고 동경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때로는 직접 UFO를 타고 이 땅에 내려와서 우리 인간의 삶을 느껴보기도 하지만 때로는 무인 우주선 같은 것을 보내어 그것을 통하여 살피기도 하는 것이지요.
또한 전세계적으로 관찰되는 UFO의 모양을 살펴보면 다양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여러분이 이 땅에서 타고 다니는 자동차를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됩니다. 자동차도 한 가지 모양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모양과 크기 그리고 성능을 가지고 있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UFO 역시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사실들을 알았을 때 사람들이 궁금해 여기는 UFO에 대한 것이 시원스럽게 풀려 나가는 것입니다.
UFO는 이 세상 지식으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빠른 속도로 날고 있습니다. 영계의 문을 통해 순간 나타났다 사라질 뿐만 아니라 나타났을 때도 좀처럼 추적하기 힘들 정도의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지요.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이처럼 빨리 날아갈 수 있을 까요? 사실 그들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하나도 빠른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우리가 이 땅에서 비행기를 타고 나는 것과 별 차이가 없는 속도로 날고 있지요.
예를 들어, 에덴동산에서 시속 100km로 난다면 그들의 입장에서는 우리 하늘에서도 여전히 100km의 속도로 날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육의 세계에 사는 우리들에게는 그처럼 엄청난 속도로 보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육의 세계의 시간의 흐름과 영의 세계의 시간의 흐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벧후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오늘은 간단히 한 가지 비유를 들어 이러한 영의 세계의 시간의 흐름과 육의 세계의 시간의 흐름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육의 세계에서나 영의 세계에서나 1초라고 여겨지는 시간의 길이는 같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똑같이 1초라고 느끼는 시간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비교해 보면 다르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만약 육의 세상에 살던 사람들이 영의 세계에 가서 일 년을 살다 온다고 할 때 그 사람은 그 곳에서 일 년이라는 시간으로 느끼지만 그가 다시 육의 세계로 왔을 때는 훨씬 긴 시간이 흘러간 것과 갔습니다.
그러면 에덴에서 초속 100m로 날아가는 UFO가 이 땅에 나왔다고 합시다. 초속 100m라고 하는 것은 1초라는 시간에 100m를 간다는 의미이지요. 이때 에덴에 사는 사람들은 여전히 초속 100m로 난다고 해도 이것을 보는 이 땅의 사람은 그것이 초속 100m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초속 수백 m 아니면 수천 m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느끼는 1초라는 시간의 길이가 이 땅에서는 수 초 내지 수십 초에 해당하기 때문에 똑같이 1초라는 시간을 날아간다고 할 때 실제 우리가 1초 동안 날아가는 거리보다 훨씬 긴 거리를 날아갈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우리가 보기에는 대단히 빠른 속도로 보이는 것입니다.
또한 한 가지 예를 더 든다면 여러분이 영안이 열려 천사가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앉는 것을 볼 때 그 속도는 순식간에 내려오는 것이지만 그처럼 사뿐히 가볍게 내려앉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처럼 육의 세계와 영의 세계는 시간의 개념뿐만 아니라 무게의 개념이나 공간의 개념 등 많은 것이 다릅니다.
바로 이러한 차이들에 의해 우리 사람은 이해되지 않는 많은 현상들이 영의 세계에서는 가능한 것이지요. 내용이 좀 어려웠을 수도 있으나 앞으로 다시 설명할 때가 올 것입니다.
본론 /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에 대한 다양한 표현들
지난 시간에는 하나님의 근본 마음 안에 있는 여러 가지 속성들 중에서 어떤 면을 특징적으로 표현하느냐에 따라 명칭이 달라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영광 받으시기에 지극히 합당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강조하여 '영광의 영'이라 한다고 했고, 진리 자체이신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과 온전한 하나로서 역시 진리 자체가 되시는 성령의 영을 '진리의 영'이라 한다고 했지요. 또한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전혀 죄가 없으시다는 것에 초점을 두어 예수 그리스도를 '성결의 영'이라 한다 했습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설명드린 영광의 영, 진리의 영, 성결의 영에 이어서 성경에 나오는 영과 관련된 여러 가지 표현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개념 설명은 지난 시간에 끝났기 때문에 오늘부터는 각 표현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핵심적인 내용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 새 영
겔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여기서 새 영이란 성령을 의미합니다. 장차 우리 안에 오실 보혜사 성령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에 성령을 받음으로 죄를 깨우치고 회개하여 이전에 죄악에 물들었던 굳은 마음을 벗고 진리의 부드러운 마음으로 변화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죠.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이신 성령의 도움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할례해 나감으로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갈 수가 있고 그만큼 권능을 행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장차 우리 안에 새롭게 보내 주실 하나님의 마음이신 성령을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서를 기록한 에스겔 선지자에게 '새 영'이라 표현해 주셨던 것입니다.
5) 지혜로운 영
출28: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여기서 지혜로운 영이란 하나님의 속성 중의 하나인 지혜의 마음을 뜻합니다. 따라서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아들이란 바로 하나님의 근본 속성 중에 하나인 지혜의 마음이 그들 마음 안에 주어진 사람들을 의미하지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는 세상의 지혜와는 다릅니다. 세상에서는 사리 분별을 잘하고 자신에게 있는 지식을 잘 활용해 나가는 사람을 지혜롭다고 말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는 머리로부터 나오는 지혜가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지혜입니다. 악을 버리고 선으로 이루어서 하나님의 마음을 닮은 만큼 주어지는 지혜이므로 진리의 지식이 활용되어지는 것이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인 것입니다
약3: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 성결되면 하나님의 지혜가 임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지혜의 근본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지혜로운 영으로서 마음 안에 채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냥 지혜를 주셨다고 하지 않고 지혜로운 영을 주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야 하겠지만 때로는 하나님께 "지혜로운 영을 부어주세요" 하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필요에 따라 지혜의 마음인 지혜의 영을 주심으로 선 가운데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십니다.
6)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
사4:4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케 하실 때가 됨이라
이것은 모든 것을 심판하시는 재판장이 되시며 선악간에 심판에 따라 소멸하게도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속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의 주권자로서 공의에 따라 심판하시며 그 심판에 따라 능히 살리기도 하시고 죽이기도 하실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일흔에 일곱 번 즉 무한대까지라도 용서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용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지만 동시에 공의 가운데 정확하게 심판하시고 그 결과에 따라 역사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므로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한계선을 넘는 경우나 앞으로 모든 인간 경작이 마쳐지는 순간이 되면 더 이상 용서와 긍휼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테두리 밖에 있는 사람들은 오직 공의의 심판과 그 심판의 결과에 따라 행하시는 하나님을 알아 신속히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들어와 구원에 이르러야 하겠습니다.
고후6: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7) 예수의 영
행16: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 하시는지라
여기서 예수의 영이란 그리스도의 영, 주의 영과 마찬가지로 주님의 마음을 뜻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시기 전이냐, 아니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후이냐에 따라 때로는 예수라 표현해야 하고 때로는 예수 그리스도 또는 주님이라 표현해야 합니다.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행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빌2:9-11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예수의 영이란 예수와 예수 그리스도의 구분을 염두에 두고 표현한 것이 아니라 고난받으신 예수님의 마음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주님께서 이 땅에 계시면서 곧 피조물의 입장에서 숱한 핍박과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돌아가시기 전까지의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를 전하기 위해 수많은 핍박과 고통을 당해야 했던 사도 바울에게는 또다시 복음 전파를 위해 길을 나서려는 순간, 예수라는 이름이 마음에 더 깊이 와닿았을 것이고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는 이러한 사도 바울의 마음을 느끼면서 예수의 영이라 표현한 것입니다.
이처럼 기록자가 어떠한 감동을 받았느냐에 따라 표현이 달라지지만 예수와 예수 그리스도의 차이점을 분명히 알아 말씀을 전하거나 기도할 때에 올바르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8) 아들의 영
갈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아들의 영이란 성령을 의미하며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여 성령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되는 권세를 받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주님을 닮아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또다른 보혜사인 성령 즉, 아들의 영을 보내 주시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아버지의 마음을 깨우치고 이해하며 닮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여기서는 이러한 성령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아들로서 부족됨이 없도록 이끄신다는 것에 초점을 두어 성령을 아들의 영이라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9) 그 외의 영에 대한 표현들
(1) 정직한 영
시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정직한 영이란 하나님의 속성 중에 하나인 정직하고 진실하며 신실하신 마음을 뜻하는데 시편의 기자는 자신의 영이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새롭게 변화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때 정한 마음은 창조하고 정직한 영은 새롭게 한다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새롭게 한다는 것은 없던 것을 새롭게 만든다는 의미가 아니라 있던 것이 새롭게 변화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영은 다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첫사람 아담에게 주어졌던 영과 같이 하나님의 정직하고 진실하며 신실하신 마음을 닮아 잃었던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다는 의미에서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한다고 표현한 것이지요. 즉, 내 안에 있는 영이 하나님의 마음을 닮은 정직한 영으로 변화되어진다는 뜻입니다.
반면에 창조한다는 것은 없던 것을 새롭게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첫사람 아담은 그 안에 진리의 마음만 있었는데 그가 범죄하자 죄가 들어오면서 점차 진리의 마음이 사라지고 비진리의 마음이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사라졌던 진리의 마음을 우리 안에 새롭게 만들어 나가야 하므로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해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단어 하나도 정확한 의미를 가지고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2) 일곱 영
계5: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 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일곱 영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설교한 것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간단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일곱 영은 간단히 말해서 일곱 가지 분야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 안에는 여러 가지 속성이 있는데 그 중에 일곱 가지 측면에서 살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일곱 영이라 표현한다는 말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일곱 영의 측정결과에 따라 응답하시는데 일곱 영은 신앙생활의 전반적인 것을 총망라하여 측정하는 저울과 같다 말할 수 있습니다.
일곱 영의 측정 분야는 첫 번째로 믿음입니다. 입술로만 아니라 얼마나 마음 중심에 믿고 있으며 그 믿음의 증거로서 얼마나 행함이 따르고 있는가 또 마음에 정말 의심하지 않고 믿는가 등을 측정하시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기쁨입니다. 구원받았다는 한 가지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기뻐해야 합니다. 내가 기뻐할 때 내 안에 계시는 성령께서 기뻐하시며 그래야 아버지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셔서 더욱 신속히 응답이 올 수 있습니다.
빌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세 번째는 기도입니다. 신앙 안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기도인데 구해야 주시는 것이 영계의 법칙이기 때문이지요. 단, 하나님의 뜻에 맞는 합한 기도가 되어야 하므로 항상 습관을 쫓아 마음 중심에서 믿음과 사랑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무릎을 꿇고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네 번째는 감사입니다. 기쁨과 마찬가지로 감사 역시 구원받은 자녀에게 항상 있어야 할 것입니다. 천국과 영생을 주심에 감사 또한 이 땅에서 행한 만큼 하늘에서 상 주심에 감사 등, 우리가 감사해야 할 조건은 너무나 많습니다. 더욱이 만민의 성도로서 항상 지킨 바 되고 날마다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며 신앙생활한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참으로 감사해야 할 조건입니다.
다섯 번째로는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말씀 안에서 계명을 지키고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십계명에는 66권 하나님의 말씀에 담긴 모든 계명들이 함축되어 있으므로 십계명을 얼마나 지키느냐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지키느냐가 되는 것이지요.
요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여섯 번째는 충성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과 맡은 분야에서 얼마나 충성하느냐를 측정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어느 한 분야만을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충성하는 온 집에 충성을 원하십니다.
계2:10 ......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이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생명까지 다해 충성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서 뿐 아니라 장차 천국에서 영원토록 상급으로 갚아 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는 사랑입니다. 일곱 영의 측정에서 다른 모든 것에 합격했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시키신 주님처럼 우리에게도 영적인 사랑이 있어야 하나님으로부터 일곱 영의 측정에 완전한 합격 판정을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고전13:1-3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이처럼 일곱 가지 분야에 맞추어 각 사람의 신앙을 측정하신 하나님께서는 결과에 따라 응답 여부를 결정하시게 되는데 어느 한 분야라도 불합격이 되면 응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일곱 영으로 측정하실 때에는 각 사람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 기준을 달리 하시므로 만약 믿음의 3단계에 있는 사람이 믿음의 1단계나 2단계에 있는 사람처럼 행하고 있다면 응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믿음의 분량이 큰 만큼 그에 따르는 믿음의 행함과 기쁨, 기도와 감사, 계명준수 그리고 충성과 사랑이 있어야 응답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일곱 영의 측정 항목에 비추어 자기 자신을 돌아보아 먼저는 하나님 앞에 무엇이 부족한가를 찾아 부족한 분야를 신속히 채워나가야 하겠습니다.
결론 / 신속히 영의 차원에 들어와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직 설명해야 할 영에 관한 표현들이 십여 가지가 남아 있으므로 다음 시간에 이어서 증거하도록 하겠습니다. 생령, 온영, 산영 등 우리 사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영에 관한 표현들이 설명될 것입니다. 사람의 본질인 영의 근본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말씀들을 증거하고 3절 말씀을 통해 태초에 지구를 창조하시며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하셨던 빛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영의 세계를 알게 되면 끝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영의 세계에서의 시간의 흐름과 이 땅에서의 시간의 흐름의 차이를 설명하려고 해도 수많은 시간이 필요할 뿐 아니라 육의 한계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무한한 영의 세계 중에서 그래도 우리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고 알 수 있는 일부분만을 성경에 기록해 놓으셨지만 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에게 이처럼 자세히 풀어 주고 계시는 것은 하나님의 영을 알고 그 속성을 깨달아 하나님의 영을 닮은 자녀가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창세기 강해를 통해 수많은 영의 세계의 비밀들에 대해 설명이 나갈 것입니다. UFO나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의 차이점뿐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과 영적인 존재들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설명해 드릴 것입니다. 모든 말씀들이 영에 대한 사모함과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넘쳐나 신속히 영의 차원으로 들어오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마음껏 영의 세계를 체험하고 대화할 수 있으며 영의 세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영의 세계를 알리고 나타내 증명해 줄 수 있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5-01-19 오전 1:01:01 Posted
2008-02-18 오전 11:36:53 Updated